[잡담] 진지하게 ocg를 이렇게 바꾸면 어떨까요?.

[마크1]

1. 후공은 상대의 선공 1턴에 한정해서 손에서 함정카드와 속공마법을 발동가능.

내손에 지명자류 카드가 있는데 상대 선공에 쓰고 싶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선공은 함정카드나 속공마법으로 후공이 발악하는 걸 막으니까 불합리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밖에도 스킬드레인이나 신의 심판 등을 선공인 상대턴에도 발동하게 했으면 하는 순간이 많았죠.

적어도 이거라도 가능하게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2. 후공은 1회 멀리건가능.

하스스톤처럼 패교환하는 거죠.

패말림 심한 덱은 일부러 후공을 골라서 패말림을 최소화하는 전략도 가능해집니다.

3. 엑스트라덱의 퍼미션류 몬스터는 이제 그만! 프리체인 제거도 이제 그만!

바로네스, 바렐 새비지, 아폴, 프랭키즈 융합몹 등 모든 엑스트라덱의 퍼미션 카드, 프리체인 제거 몬스터는 전부 금지먹이고

앞으로도 출시안하는 식으로 리부트했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굳이 만들겠다면 퍼미션 몬스터는 패1장 소모+라이프 지불+ 다음턴 드로우 스킵+ 다른 몬스터는 공격불가 등

온갖 디메리트를 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지나가던 정상인]

[무지개첩자 로민]

유희왕 멸망합니다.

[무지개첩자 로민]

1.함떡이 후공 잡고 스텐바이 페이즈시 마봉향,센서만별,군웅할거 까는 순간 그 게임 강제 종료
2.멀리건이 유희왕에선 더럽게 위험한 행동이라
3.메인 덱 퍼미션은 놀지 않습니다.

[무지개첩자 로민]

저거 3개 다 적용하면 함떡 덱이 후공 잡고 필요한거 멀리건 한 다음에 전부 때려부스는 미래가 보이네요.

[ShironekoProject]

메인 덱 퍼미션을 금지보내자 하면
당장 우라라, 뵐러가 저세상 가는 그림이 그려지는데요

[마크1]

이정도면 선후공 밸런스가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문제점이 있었군요...

[ShironekoProject]

1. 저렇게 되면 지명자류나 함정류가 금지를 가게 될 확률이 많이 높아집니다. 지금도 템포가 느리지만 효과가 강력해서 제재를 먹고있는 상태인데 0턴에 발동가능하다? 티아라 0턴전개와 별 차이가없는 0턴견제급 불쾌함으로 불만을 가지거나 아예 제재가 극도로 강화될 겁니다. 거기에 스드는 지속함정이라 필드에 남아있어서 다음턴에도 적용이 될텐데 조건부 세게붙는(물론 효과가다른) 어트랙터도 준제인데 저놈이 무제라고요? 최소 제한을 박고 봐야
2. 멀리건 해도 말리는건 말리는(퍽), 저 멀리건에 우라라 던져도 되는거죠?
3. 이럼 락계열 엑덱몹들, 퍼미션 메인몹이 떡상을 하게 됩니다. 예시로 스파이랄은 아폴만 대체품 잘 찾으면 그리폰 + 보텍스 + 마봉향으로 가거나 아님 후완이 다시 티어먹어서 로비나 제재를

[ShironekoProject]

퍼미션류 몬스터따윈 없이 카드 제거로 승부하는 크샤트리라는 매우 건전한 덱이군요.
그러니까 즉시 육세괴와 유니콘 준제한

[yUTE 50]

현 환경이 썩 조화롭고 균형잡혔다곤 할 수 없지만
갑자기 새로운 법을 신설하려고 하면 기존에 잡혀있던 체계와 기둥마저 한꺼번에 박살날 우려가 있기에 매우 애매합니다.

[마크1]

그저 후공인권이라도 챙겨줬으면 했는데. 리부트(러시듀얼 말고요.)가 답인가요?

[ShironekoProject]

후공에 전개가 되는 티아라멘츠는 어떠신지

[덱짜다제한간기루스]

573 : 그날 10기 때 먹은 욕을 우리는 아직 기억한다.

[리라추]

후공인권.. 사실 후공지원카드를 많이 내줘서 바야흐로 후공메타가 왔다는 말까지 있었지만 여전히 대다수 덱이 가위바위보 이기면 선공하죠
어렵네요

[헤이즐레이드]

아폴로우사로 니비루 무효화했더니 마녀의일격 날아오는 미친상황이 벌어질수도 있슴다

[루리웹-4193649713]

개인적으로는 한 턴에 발동할 수 있는 효과에 제한을 두는 게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패트랩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승패가 갈리는 환경 부터 해결해야 되는지라...

[아행행2]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밸런스를 맞춘다면 후공에 무언가 메리트를 주는것보단 디메리트를 주는 방향이지 않을까싶습니다.
실제로 코나미에서 선공에 드로우폐지한 것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