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멍키보드가 준제/무제로 풀려도 의미가 있을까

[키라타]

그냥 사소한 호기심에서의 잡담

제한이 큰 의미 없는건 TCG 성적이 증명하고 있고

애초에 제한이면 룡검사/아스트로 둘 다 안 먹히는데다가

EM 서치 자체가 많은 듯 하면서도 은근 무능하다고 할지

견제 폭이 좁은 옛날이라면 몰라도 현제 환경에서는 상당히 애매한지라

단순히 용병으로 채용하기도 어딘가 부족한 느낌이

그런데, 여기서 추가로 더 풀려서 준제나 무제가 되면 어떻게 돼? 라고 물으면

어떻다! 라고 딱 잘라 말하기 애매한 기운이

옛날이야 EM룡검사가 강했던 이유가

나츄르 비스트 하나만 던져놓는다던가, 플레시아 던져놓는것 만으로도 충분한 압박이 된다는 느낌이었고

히구루미(EMEm, 금지), 벌브(금지), 체인(금지), 룡검사(제한) 사용 가능이기도 한 것 도 크고

아무튼, 다른 파트너들은 죄다 죽은 상태 + 당시 최종 빌드가 지금 환경에서 보면 음? 스러운 느낌이 있다는 점도 있고

물론 멍키 보드 자체의 역할은 바로 반대쪽 P 가져와서 P 소환하는 거기는 한데

그 때는 엑덱 소환 프리 + 견제 부족도 있고, 요즘은 처음부터 구축이 패 처리가 가능하거나, 패에 남겨둬야 하는 느낌이다보니

역 말림을 각오하고 채용할 가치가 있어? 라고 물으면 좀 애매한지라.

시험삼아서 TCG가 조금 더 풀어봤으면 하는데, 의외로 안 풀어준다고 할지.

OCG 금제가 유우야 파츠 천천히 풀어주는 거 보면 다음은 높은 확률로 멍키같기는 한데

처음은 제한이라고 쳐도 추가로 얼마나 풀어줄지는 감이 잘.

[낫슈노바]

멍키때는 우라라가 없어서 펜스케일 깔기 펴했지만
지금은 우라라 던지면 순수 아닌 이상 썩는 4스케일의 고통이

[키라타]

그리고 발동한 턴이라서 그 후로 썩는다는 용병으로서는 어딘가 미묘함
거기에 선공 기준으로 생각해서 그렇지, 당시는 상대 후공 막을 카드를 여러장 내는건 힘들어서 잘 먹힌것도 있는데, 요즘은 그것도 될까? 싶은게 있어서

[무지개첩자 로민]

사실 히구루미가 무서운거지 몽크보드는 그닥..

[키라타]

히구루미랑 같이 있던게 반, 없던게 반인데
있을 때는 히구루미 무제(룡검사 2번 받음)+러스터 회수할 제피로스 묻는 체인이 풀려있음이였고,
히구루미 없을 때도 그냥 조커 + 용호상타로 P 준비 하면서 벌브 덤핑하는 안전적 퍼미션이 당시 카드풀 기준으로 강했었다는 인상인지라. 그 결과물도 지금 룰+금제 기준으로 생각하면 어? 스러운 부분이 있는지라

[SNOW per]

언젠가 완전 풀릴날이 두근두근

[키라타]

이래놓고 갑자기 러스터 풀기 시작하면 반대로 웃길거 같은

[하회탈의 수행사제]

저도 예전 같으면 원핸드 스케일 세팅은 위험해! 했겠습니다만 11기를 끝내고 나니 무제는 몰라도 준제한까지는 괜찮을 거 같고...

[키라타]

용병으로서의 원핸드 세팅이 유효한가?를 좀 고민해봐야할 부분입니다만
단순히 보드 + 반대쪽만 채용 -> EM의 레벨 4 이하의 하이 스케일'만' 잡혔을 경우, 보통 말림패가 됨,
추가로 조커를 채용 -> 차지하는 덱 스페이스가 증가, 일소권을 조커에게 할당해야 함.
이라는 문제를 극복해야 하는게 곤란. 사실 그걸 극복할 정도면 P 안해도 되는게 아닌가? 싶은 부분도 있고.

[테셴공작]

멍키보드가 아드를 쉽게 늘리는 카드라 일단 신중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P덱을 쓰는 입장에서는 해볼만하지 않나 싶지만 콘마이는 이상하게 P에 대해서는 굉장히 조심하게 접근하더군요.

[웃음이]

반대로 금제로서는 펜듈럼 금제 완화가 널널합니다.
1분기도 안쉬고 계속 풀어주고있는 시점에
다음엔 진지하게 멍키보드 석방도 고려될수 있을정도라

[티바트 가인]

펜듈럼 사기 소환법 론 가족 오락관하면서 EMEM 타령 좀 그만 봣으면 하기에
전 풀렸으면 하네요

[루리웹-5487828719]

그러니까 어서 유니콘님이 풀려야한다 이겁니다!

[하늬바람처럼]

그건 좀...

[수준김피카츄]

실질적 상위호환인 우시와카가 있는데 멍키야 뭐..

유니콘은 안됄것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