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와! 역시 유우야야.
사악한 패왕의 힘을 이겨내고 자신 만의 엔터메로 만드는데 성공했구나!!!
현실
아냐 엔터메도 패왕 편에 붙었어.
참 오프닝 사기로 유명한 앜파라지만 저렇게 휘황찬란한 연출은 다 넣어주고는 정작 작중 행적은 디케이드 격정태 마냥 모든걸 파괴하는 진정으로 패왕이란 이름이 어울리던 정신 나간 카드.
작중 행적이 딱 두 번인데 그 두 번 만으로도 선배격인 패왕흑룡이나 나르비나 뭐시기 이상의 임팩트를 남겨서 참 이야기가 많이 나왔던 녀석.
덕분에 보통 간지나게는 뽑아주는 CM에서도 간지 이전에 엄청 흉흉한 이미지로 나온.
흉흉한거야 패왕흑룡도 비슷했는데 패왕흑룡은 그래도 흉흉하다보다는 압박감 같은게 주인공 답지 않다는 분위기였던 반면에 패왕열룡은 '얘 순 나쁜 놈이에요!!'하는 듯한 분위기.
저렇게 패왕열룡이 이전과는 대비되는 모습으로 즈아크랑 유야가 다르다거나 즈아크의 사념이 없어졌다던가 하는 연출이 나왔으면 차라리 '유우야는 즈아크랑 다르다 즈아크랑은!!'식의 전개로 이끌어가기도 쉬웠을 텐데 굳이 에필로그에서 스탠다드-데니스-쿠로사키-잭-레이지로 이어지는 릴레이 듀얼에 잭 전에서는 패왕룡이 안 되어도 강해!!해놓고 레이지전에서는 죄다 패왕옫 시리즈로 진화시키는 알 수 없는 전개를 내놓은 오노 도대체 당신은....
당장 GX만해도 문자 그대로 사람을 갈아 만들어낸 금단의 카드에서 쥬다이를 대표하는 카드 중 하나로 당당하게 자리 차지한 초융합의 건만 봐도 같은 카드가 어떻게 사용되는 가에 따른 이미지 변화가 확연히 크단 말이죠.
본편에서 초융합을 출연시켰던 것들이 정작 이런 쪽 부분은 왜 안 들고 오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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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욕먹는게 아닌 오노감독... 많은사람이 if스토리를 대충 적어도 본편보다 흥미진진해지는 욕먹을 각본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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