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소환법이 세다, 어떤 소환법만 우대해준다. 대체 언제까지 그 소환법은 찬밥만들거냐." 등등....
이야기 나오면 끝도 없죠.
그래도 일단 제 생각은, 우선 현재 듀얼은 거의 융합/엑시즈/링크
이 세개의 삼국지 형태인 것 같습니다.
융합이 현재 강세다/엑시즈가 강세다/링크가 강세다
말은 다르지만 그래도 지금 이 셋은 어찌저찌 굴러가죠.
한 편, 싱크로와 펜듈럼은 지금 상황에선 어디 끼지도 못하죠.
싱크로는 하리파이버가 비록 사기카드가 맞긴했지만 조금 약하면서도 소환법을 보조할만한 다른 카드가 없다보니 하리파 금지이후에 중환자실로 갔고, 그나마 융엑링사이에서 얼굴을 비추던 상검마저 현재는 없죠.
펜듈럼은 솔직히 처참하지않나 싶을 정도네요.
룰적 제약은 링크 초창기, 속칭 마룰5에서 융싱엑과 다르게 또 마룰4에서의 제약이 유지된채로 엘렉트럼이라는 호흡기 하나로 연명한다는 느낌이 있죠. 그동안 강세나 조금 화제가되는 카드군도 없었구요.
물론, 한 소환법의 특정 카드가 강하다, 테마가 강하다.라는 말도 맞는 말입니다. 당장 엑시즈 퍼미션들의 카드들이 그 대표겠죠.
하지만 솔직히..... 싱크로와 펜듈럼은 약세 상태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범용성에서는 엑링과 차이가 심하고, 하지만 융합보다 걸출한 녀석도 안나오고....
이게 참 듀얼리스트들을 힘들게 하는 문제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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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치만 성능 얘기를 하면 스릴넘치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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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뛰어넘는 OP카드나 테마가 서식하고있거나 최신지원을 받은 소환법은 강합니다. 아니면 약하죠 소환법이란게 눈에보이는 구조다보니까 강약이 거기에서 나오는 것 처럼 생각하기가 쉽지만 제왕이나 후완처럼 엑덱따위 탄환으로만 써먹어도 돌아가기 시작하면 강하다는걸 볼 수 있습니다. 이제와서 제왕이요? 후완도 지금은 그리 강하지않지 않나요? << 이거 핵심입니다. 제왕이 최신지원일때는 제왕이 상당히 그 강력함을 자랑했었고 후완도 여행준비로 초동이 안정적이게되니 메타카운터를 회피하면서 할거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지않았습니까? 최신지원을 받으면 소환법이고 나발이고 뜨게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그 뜬 테마나 최신지원이 오래갈정도로 엄청난 사기라면 몇기정도는 꾸준히 먹고가는거고요 이제와서야 싱크로가 약하다고는 하지만 상검이 잠깐 떴을때에도 희망이 보였었지요? 모든건 결국 코나미가 지원을 내주냐 마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소환법의 강약은 허상이에요 어느날 갑자기 의식소환이 대세가 되는날이 온다고 한들 헝그리 버거 리메이크 카드를 사용하지 헝그리 버거와 햄버거 조리법을 덱에 그대로 투여하며 정규소환할일은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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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에 남유게에서 펜듈럼 소환에대해서 왈가왈부할때만큼은 아니지만 오늘 한번 이야기가 나오니 끝도 없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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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주로 펜듈럼&싱크로 유저분들이 반발하는건 "우리는 대체 언제까지 소환법 지원을 대충 해줄거냐?"라고 나올 것 같긴하네요. 융합은 덱융합이라는 걸출한 지원 방법이 나왔고, 융합카드없이 묘지나 제외로 보내는 타협융합도 유명하죠. 엑시즈랑 링크는 잘 모르겠지만 이쪽도 나름대로 받겠죠. 싱크로는 그나마 덱싱크로가 생기긴했는데....그마저도 비정규특소에 BF덱이고 펜듈럼은 엘렉트럼말고는 그나마 쓸만한 것도 없다보니 말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 같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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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싱크로나 펜듈럼은 컴팩트함이 업데이트되야한다는 느낌이네요,엔디미온이나 바로네스같이 컴팩트해진녀석들은 이미 잘 나오고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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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치만 성능 얘기를 하면 스릴넘치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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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에 남유게에서 펜듈럼 소환에대해서 왈가왈부할때만큼은 아니지만 오늘 한번 이야기가 나오니 끝도 없긴하더라구요. | 22.08.16 2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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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월
남유게에서 "펜듈럼이 이 지경이 된 이유가 뭐냐?"때문에 논쟁이 벌어졌을겁니다. "아크파이브 애니가 망해서 그렇다." "EMEm같은 날먹 펜듈럼 테마때문에 그렇다." "그런거 집어치우고 걍 코나미가 지원 안해주는거다." 등등.... 그래서 여기 유희게까지 흘러들어갔을거에요. | 22.08.16 2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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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월
아. 사실 첫 번째는 "왜 유독 펜듈럼 소환만 욕을 더 먹는거냐?"에서 출발했었네요. 대충 "펜듈럼은 욕먹을만 했다. 링크도 미친 수중이지만 펜듈럼은 거의 링크랑 맞먹는 급이다."라고하고 반대쪽에선 "걍 아크파이브 애니망해서 덩달아 까이는거지 뭐."라고 반박하기도 했었죠. | 22.08.16 22: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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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뛰어넘는 OP카드나 테마가 서식하고있거나 최신지원을 받은 소환법은 강합니다. 아니면 약하죠 소환법이란게 눈에보이는 구조다보니까 강약이 거기에서 나오는 것 처럼 생각하기가 쉽지만 제왕이나 후완처럼 엑덱따위 탄환으로만 써먹어도 돌아가기 시작하면 강하다는걸 볼 수 있습니다. 이제와서 제왕이요? 후완도 지금은 그리 강하지않지 않나요? << 이거 핵심입니다. 제왕이 최신지원일때는 제왕이 상당히 그 강력함을 자랑했었고 후완도 여행준비로 초동이 안정적이게되니 메타카운터를 회피하면서 할거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지않았습니까? 최신지원을 받으면 소환법이고 나발이고 뜨게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그 뜬 테마나 최신지원이 오래갈정도로 엄청난 사기라면 몇기정도는 꾸준히 먹고가는거고요 이제와서야 싱크로가 약하다고는 하지만 상검이 잠깐 떴을때에도 희망이 보였었지요? 모든건 결국 코나미가 지원을 내주냐 마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소환법의 강약은 허상이에요 어느날 갑자기 의식소환이 대세가 되는날이 온다고 한들 헝그리 버거 리메이크 카드를 사용하지 헝그리 버거와 햄버거 조리법을 덱에 그대로 투여하며 정규소환할일은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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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주로 펜듈럼&싱크로 유저분들이 반발하는건 "우리는 대체 언제까지 소환법 지원을 대충 해줄거냐?"라고 나올 것 같긴하네요. 융합은 덱융합이라는 걸출한 지원 방법이 나왔고, 융합카드없이 묘지나 제외로 보내는 타협융합도 유명하죠. 엑시즈랑 링크는 잘 모르겠지만 이쪽도 나름대로 받겠죠. 싱크로는 그나마 덱싱크로가 생기긴했는데....그마저도 비정규특소에 BF덱이고 펜듈럼은 엘렉트럼말고는 그나마 쓸만한 것도 없다보니 말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 같긴합니다. | 22.08.16 2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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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지원을 받아도 싱크로나 펜듈럼의 운용법에 발전이 별로 없다는 점이 불만이 아닐지 융합은 소환 방식이 정말 매 분기마다 진화하는데, 싱크로는 11기에 와서야 드래그니티 덱싱크로/상검 토큰싱크로라는 새 아키타입이 나왔고 펜듈럼은 이번 룡검사에 와서도 자괴아드... | 22.08.16 21:48 | |
(IP보기클릭)39.7.***.***
9기 때 섀도르가 메타를 점거하니까 코나미가 뭐 했던가요 트라이브 포스에서 추가 일반소환권으로 싸울 수 있는 령수나 요선수, 아니면 1회 특소로도 상급 몬스터가 나오는 네크로즈로 새 플레이 방식을 밀어주면서 섀도르에 싸울 무기를 보여줬는데 싱크로도 현재처럼 약점이 명확하고 플레잉의 단점이 부각된다면 이걸 해결은 못해도 보완은 해줄 방법을 시도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 22.08.16 21:51 | |
(IP보기클릭)106.101.***.***
개인적으로 싱크로나 펜듈럼은 컴팩트함이 업데이트되야한다는 느낌이네요,엔디미온이나 바로네스같이 컴팩트해진녀석들은 이미 잘 나오고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