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들 뭔가 하우프니스를 좀 조정해서 낸 게 아닌가 싶네요. 언럭키 하우프니스
비스테트 몹들은 상대 선턴에 움직일 수 있는 녀석들이 세 종류나 있기는 하지만, 개개의 조건과 리턴을 보면 다들 하우프니스에는 미치지 못하거든요. 상대 필드에 몹이 있고 상대 묘지에 빛 어둠 몹이 있거나 아니면 내가 베일러나 어트랙터같은 걸 써놓아야 0턴 무빙이 되는데다, 0턴때 기믹을 돌려 전개를 할 수가 있는 하우프니스와는 다르게 비스테트 얘네들은 거기서 추가 전개나 방해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 말이죠.
사실 콘마이가 11기 후반 들어서 스프라이트를 앞세워 기존에 방어만 하기에 급급했던 범용 패트랩들에게 종말을 선고하고, 이번 하우프니스를 기점으로 대신에 각자의 카드군들 내에서 강력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패유발 카드들을 12기 환경에서 내려고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나 하우프니스 같은 카드는 인류에게는 아직은 이른 거였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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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12기라는 것이 올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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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12기라는 것이 올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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