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개인적으로는 멍키 보드 OCG에서도 제한까지는 상관없다고 봅니다.

[키라타]

여러 이유가 있지만 일단.

 1.

지금의 유야 덱"으로 분류되는 덱 대부분은, 이미 그 카드풀에서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이 보드를 채용할 가치가 있느냐. 가 문제인데 

마술사 - 반대쪽이 EM아니면 스케일 4라 마술사 대부분 소환 불가. 채용 스케일 8은 조커아님 천공이지만 오홍 같은거 포기할 정도는 아님. 이럴 시점에서 걍 서치 낭비거나 패 추가 요구인셈

오드아이즈 - 아크 p를 두면 스케일 4가 되서 4렙 소환 불가. 대부분이 7렙인 기형구조가 아니면 다른 카드 추가로 소비해서 치우거나 해야함

EM - 디멘포 지원, 즉 EM위주가 그나마 깔끔하게 쓸수있는 편. 하지만 제한인 시점에서 메인 전략으로 쓰기 애매함. 잡히면 좋고 아님 아닌정도.

2. 

제한이라 용병으로 취급하기고 애매.

EM서치는 대부분 몬스터 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멍키보드는 서치 수단이 마땅치 않음. 거기에 조커는 일소권을 먹고 그 이외의 EM 서치 대부분은 추가 조건을 요구(다른 P가 있고 엔드 페이즈라던가, 특소하고 파괴라던가, 전투파괴라던가)

즉 제한인 상태에서 멍키 보드를 메인 전략으로서의 용병으로 채용하기는 어려움.

까놓고 대부분의 덱에서는 메리트보다는 디메리트가 불편해서 EM메인인 덱 말고는 안쓸듯한.

어드밴티지나 전개 부분을 따지기에는 이젠 그런거 없어도 대등하거나 그 이상인 덱도 많고

금제 때 마다 "이제 풀어줘도 되는 거 아님 ? ㅋ" 적인게 꾸준히 있던거 보면 PTSD와는 별도로 어느정도 뒤쳐져있는거 인지하고 있는게 아닐까

[수준김피카츄]

일소권 안 쓰고 파츠 시치하는 카드야 지금은 널리고 널린 것도 한몫 하죠

[키라타]

EM에서야 서치 카드가 일소거나 특소(별도 카드소비)거나 전투거나 범용이거나, 많은듯 안많은듯 조건부가 많아서서 투입하겠습니다만, 다른 애들조차도 넣으라면 굳이?라고 해야할까...

[헤이즐레이드]

그냥 도크로배트 서치해오면서 엘렉트럼 제물정도면 써볼법도한거같은데...이쪽은 패왕룡이랑 같이섞긴 좀 그래서 애매할까요 흠

[키라타]

EM에서라면 그게 가장 편하게 처리하는거긴 한데, 중간에 막히면 결국 애물단지가 남는 셈이라는게 문제. 그마저도 펜소권 안쓰고 엘렉트럼 꺼내서 2번 쓸 생각이면 핸드 하나 더 요구되고, 넣든 안 넣든 지금이랑 체감상 큰 차이 없을 가능성이 농후

[헤이즐레이드]

아뇨 뭐 EM에서야 그냥 1스케일로 써버리면 되고 꾸역꾸역 덤핑해둔 패왕흑룡+도크로배트 조커로 엘렉트럼불러다 뽀개고 크로노그래프로 넘어가서 아드불리기루프 돌입하는쪽이요
...초장에 크로노그래프 부르기엔 빌드가 꼬일라나

[SNOW per]

슬슬 석방할때가

[키라타]

왔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다만 조현쪽 먼저 건들거 같은...

[빅포도]

버틀러랑 벨렛 서치가 되서 풀리면 너무 좋을것 같네요

[키라타]

초동 패 확률이 높아지긴 하겠죠.
버틀러는 5렙이라 서치불가지만

[빅포도]

앗...

[티바트 가인]

아래 글에도 댓글로 썻지만
술사덱에서 혜안의 마술사를 두고 저걸 쓸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서
이제와서 금지까지 갈 스펙은 아니지 않나 싶네요 펜듈럼 상태도 말이 아닌데

[키라타]

아마 여기에는 쓴 사람 보다는 데인 사람이 많아서 OP카드라는 인식이 강한게 아닐지...(쓴웃음)
일단 확실한건 적어도 지금 구조의 술사에선 쓸 이유가 없죠. 준제-무제는 미지수라 그렇다 치지만 제한 정도는 풀어줘도 상관없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