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애니 보면서 상대 카드 텍스트 안읽는다고 까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코코아멘]

마듀에서 제가 그러거든요.

아니 읽는데도 꼭 한두개씩 놓친다고 해야되나.

묘지에도 카드가 있고, 필드에도 카드가 있고, 그게 효과가 1,2,3번이 있고...

뭐 썬드같이 제외된 카드까지도 쓰는 경우에는 그것도 읽어야되고....

최대한 읽으려고는 하는데 꼭 몇개쯤은 놓쳐서 대참사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어찌저찌 지금 플래 4까지 왔는데도 이럽니다.

내로남불을 할 수는 없죠.

힘내라 유희왕 애니 주인공들.

얘네들은 상대하는 덱 테마가 정말로 만나는 사람마다 다르니까 더욱 고통스러울듯.

유희왕 텍스트 넘나 길고 복잡한것... ㅠㅠ

[MizerComplex]

멀리안가도 듀얼링크스에서 디스트로이 사무라이에게 전투를 걸어오는 다크 가이아나 유벨같은게 흔했습니다.

옆에서 볼땐 잘보이는데 직접할때는 이야기가 달라지는 게임이죠ㅋㅋㅋㅋ

[고달픈 인생]

스덕이랑 슈팅스타 있는데 손패도, 리버스 카드도 없이 단순 확정 파괴효과쓰는 분들도있죠. 가령 유벨 최종형태로 박치기 하려고한다던가....

[DoubleTen]

그래도 눈에 익으면 외워지니..

[화수늘보]

대상 지정이 되지 않는다. 파괴되지 않는다. 무효화 되지 않는다.
결국 이거만 확인하게 됩니다. ㅋㅋㅋ

[不動遊星]

문제는 주인공들은 애니 중반 이후가 되면 유명해져서 거의 덱들이 다 노출되는데 상대는 항상 노출이 안되는 미지의 적..

주인공들 따지고 보면 좀 불쌍한 놈들입니다(?)

[고달픈 인생]

애니에선 애초에 유벨과같이, "미리 발동시켜두었지!"라고 행동해도 룰문제가 없으니까요. 괜히 Z-one이 신사적인 듀얼리스크라고 불리는게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