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무에서 삼환신 둘러보다가 애니에서의 위상이랑
ocg에 너프된 모습의 괴리를 보면서 안타깝던 도중
종종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삼환신중에서 가장 난도질당한 카드를 꼽자면 단연 라의 익신룡이라 할 수 있죠.
원작의 효과를 하향시켰을지언정 분리는 하지 않은 오벨리스크나 오시리스와 달리
라의 익신룡은 본체는 여러 능력을 빼고 치킨으로 만든다음
그 능력을 여러 카드에 나누는 기묘한 구현을 했으니까요
라 본체는 참으로 비참한 처지이긴 하지만
원작 내용 다 담으면 사기성은 둘째치고 텍스트를 집어넣을 수도 없었을테니 필요했을 조치였을지도...
어쨌든 원작에 있는 효과를 최대한 긁어모으면 ocg는 7장으로 나뉘는데
라의 익신룡
구체형
불사조
고대의 주문
갓 브레이즈 캐논
천년의 계시-그중 죽은자의 소생으로 라를 특수소환하는 효과
태양신합일
이 7장이 원작처럼 한 카드에 담겨 있었으면 정말로 신의 위엄에 걸맞는 사기성을 보여줬을까요?
아니면 만능이긴 한데 사기까진 아니었을 입지일까요?
혹은 어떤 콤보가 가능했을까여?
카드 정보 보는건 좋아하는데 성능 파악은 안되는 카알못이라 고수분들 의견이 궁금해졌습니다.
갓 브레이즈 캐논 부터가 무지 쎄보이긴 하는데.....
금지제한 리스트에 올라가있는 사기카드와 호각일지 그보다도 더 쎌지 아님 그정도는 아닐지 궁금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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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창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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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창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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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뭔 효과든 여러개 적혀 있음 포텐이 끔찍하군요 | 21.11.29 18: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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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1.11.29 18: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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