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삼전의 재, 파괴수 이런 카드가 메인이나 사이드에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루리웹-3396989313]

이런 카드들을 막기 위한 사이딩도 필요할까요?

이른바 사이딩의 사이딩(?) 문제인데 엑스트라 덱은 15장 이고 메인 덱에도 너무 많은 카드들 넣을 수는 없으니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데 상대덱에대한 사이딩+사이딩의 사이딩 까지 하기엔 공간이 부족하기도 하고 덱 구성이 꼬일 것 같기도 하고 안 막자니 이런 카드 1장을 기점으로 역전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단 말이죠...

[낫슈노바]

그러라고 선공사이드를 쓰는거죠 마봉향 칙명처럼

[코토리아소비]

사이딩 카드 하나에 휘청거릴 정도면 대비는 해야

내가 함떡이다>상대가 길항을 들고올걸 예상한다>롱기를 준비한다 등

[TG볼프강라이브러리언]

저 같은 경우는 가장 치명적인 카드의 대응책만 투입하는 편입니다. 흔히 말하는 필카로 덱 스페이스 잡아먹는 걸 싫어해서(그게 내 취향에 맞으면 상관없지만) 개인의 플레이 및 덱 메이킹 성향에 따라 넣고 말고를 결정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