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배오카에서 나온 새로운 용병 타입

[비트다운]

용의 영묘 + 백룡 + 제트 드래곤

혹은 여기에 태고의 백석 추가

그냥 내 턴에 백룡 떨구고 제트 드래곤 떨구면 끝

이미 발매전부터 연구가 되고 있었는데, 이 녀석 디드라군과 시너지가 매우 좋아서, 선턴 베르테나 퓨데로 디드라군 소환후, 다음 턴에 소환 제약 풀렸을 때 전투 파괴건, 효과 파괴가 터지면 제트 드래곤이 튀어나와서 파괴 내성 부여.

바운스 효과는 덤이고 천옥보다 괜찮은 필드 파괴 내성 효과 때문에, 충혹이랑 엘드에서 사용하는 거 봤는데, 엘드는 좀 손을 많이 타더군요. 무슨 덱인지 모르겠지만, 소환수 퓨데 트릭스터 짬뽕덱에서도 사용하는 거 봤습니다.

아니면 바렐에서도 한번 써먹어봄직 하더군요.

[수준김피카츄]

드메에서도 섞어쓰던데 유사시에 전환을 써서 타이란트도 뽑아 쓰더군요.
문제는 백룡/제트 백룡을 세트로 써야 한다는 점 때문에 말림패가 생길 수 있다는 점 정도일까요.

[비트다운]

아무래도 디드라군 파츠마냥 아드 벌어주는 파츠는 아닌 게 크죠. 손에 제트 드래곤 쥐는 건 상관 없지만, 백룡을 쥐고 시작해버리면 패에서 버리는 방법 말고는 떨구는 수단 없는 덱들은 좀 난감한 용병 타입이긴 하네요.

[수준김피카츄]

드메나 암드나 드레그니티 같은 곳이라면 같이 써도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 영묘를 넣으면 1장에 2장 압축이 가능해서 좋긴 한데
이걸 데스티니 퓨전 같이 써먹자니 전용 떨구기 카드도 없는지라 영묘를 초장에 2장 잡거나 하면 또 그거 나름대로 사고가 되고..

골치가 아프더군요, 맘편히 백룡과 섞어도 이상적인 덱타입을 짜는 편이 그나마 확실한 것 같습니다.

[N0.39 호프]

백룡이 용병이 되는 시대라니;;;;어렸을 때 최상급 요원으로 덱에 넣거나 마도에서 소녀랑 같이 넣는다는 얘기는 봤는데 알다가도 모를 일이네요.

[비트다운]

마도에서 이외로 소녀로 같이 넣기 좋았죠. 신판으로 나오기 쉽고, 전투하면 표시형식 변경되고 백룡 튀어나오고, 대상 되어도 백룡 튀어 나오고...

[루리웹-3396989313]

첫 패 3 영묘 이런 거만 아니면 괜찮긴 하겠군요

[루리웹-3396989313]

8축 의식덱에서도 괜찮을 지도요?
패에 잡힌 백룡이 이득은 아니긴 해도 처리하긴 쉬우니까요

[비트다운]

8축 의식도 괜찮네요. 고등의식술 써도 되고, 그냥 의식 소재로 써도 되긴 하고...

[TG볼프강라이브러리언]

메인 덱 용병이면 데블리철과 크게 안 맞지도 않고, 가끔 에스프릿 덱에서 화지가구토나 야마타 드래곤을 넣어서 남는 데블리철 릴리스하고 패차이 벌이는 경우 있었는데 영묘 없을 때 그런 식으로 나올 수 있는 것도 장점이네요.
통상 소환이 가능하다는 건 드라이트론이랑은 안 맞는다는 뜻이지만

[아나목소리굳]

13년도에 이미 비슷한 적이.....

[코토리아소비]

백룡정룡 백룡마도의 그리운(?) 기억

[마데카솔의눈]

와.. 묘지서 기어나오는 퀀텀드래곤+효과파괴내성이라니 작정한느낌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