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군이야 뭐 용사토큰마냥 카드군이 아니라 낙윤을 지정하는 카드로 묶고 짜는 설정놀이라 그렇다치더라도 현 공개카드까지 느끼는 문제점이 좀 있네요
1. 지원받은 애들이 쓰기가 힘들다.
-기본적으로 신규 카드들이 상검을 제외하고는 낙윤 몹의 융합 소재로 사용하기 난잡합니다.
지금 낙윤이 융합 소재로 사용 가능한 몬스터들이
공격력 2500 이상-흑의룡 알비온, (굳이 포함 시키면)요안의 상검사
레벨8 이상 몬스터- 위와 동일(배스터드를 위한 플뢰르도 있긴있음)
이턴 특수소환 된 몬스터- 그나마 조건을 만족하기 쉬운건 키트
빛속성 몬스터-상검 소속 낙윤 카드 전원
으로 정작 상검을 제외하면 어둠 속성 레벨4로 나온 애들이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아마 표지로 나온 드래곤 둘 중 하나가 어둠속성을 지정하여 이를 해결하지 않을까 싶은데
초융합을 컨셉으로 잡는다지만 그것도 어느정도 필드를 유지시켜줄 수 있는 초동이 필요한 만큼 해결이 필요한 문제쪽이라고 생각합니다.
2. 위에서 오는 콤보부족
-A라는 카드를 가져와 B로 이어나간다 같은 행위가 굉장히 빡빡합니다. 융합과 지정소재를 직접 가져오게 해주는 카드 그 외에도 온갖 카드에 아드 창출 효과를 달아 융합 전개가 가능한 퍼니멀, 한정 덱융합에 메인몹은 물론 융합몹 전원에게 덤핑 및 소재 활용시 아드를 벌어다주는 섀도르 등
기본적인 콤보로 아드를 충분히 벌고 그걸로 융합을 시도하는 융합덱들과는 달리 한카드로 콤보를 실행하기 위해서 특정 카드로 밖에 하기 힘든 나쁜 구조를 갖고있어요
키트- 가장 기본적인 낙인 서치로 무난한 효과지만 아직까지 낙인 카드 중 기염은 정작 아직까지 알버스덱.내에서 알버스(흑의룡 포함), 키트를 제외하면 조건패를 충족시키는 애가 없고 키트가 필드에 있어도 융합소재로 사용할 수 있는 알베스 융합몹이 존재하지 않아 정작 필드에서 활용도는 현 시점으로 0이라는게 문제네요.(그것마저도 아드 +1-1=0구조라서 문제고) 굳이 따지면 낙인개막을 가져와 데스피아로 이어나갈 수 있겠지만 이건 낙윤덱이 아니라 데스피아덱이 되어버리니 패쓰
메르쿠리에- 데스피아 광대와 비슷하게 제외시 낙윤 관련 몬스터를 서치해옵니다. 다만 메르쿠리에는 덤핑에는 대응을 하지않아 트라이브리게이드 용병을 채용한다는 발상을 막아버리네요. 일단 어둠의 유혹의 코스트를 채워준다는 점은 좋지만 정작 그걸 제외하면 메르쿠리에를 제외시킬 일이 이덱에 없어요.
헌원- 일단 신규 중 유일하게 낙인룡의 소재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빛속성, 거기다 상대턴 알버스를 꺼낼 수 있는 수단인 에클레시아, 필드에서 강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요안을 필드에 꺼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좋긴합니다만(1번 효과도 느려보여서 그렇지 좋은 패트랩이라고 생각해요) 정작 그 요안과 에클레시아가 패에 잡혀야하고 일단 앞면 제외가 진행 되어야한다는 조건부가 은근 빡빡하더라구요.
ㄴ이렇듯 신규카드들이 콤보를 부드럽게 이어나갈 수가 없어 불편하더라구요.
3. 융합몹 자체성능의 문제
- 융합몹이 솔직히 기존에야 어느정도 서포트하기에는 그럭저럭 괜찮은 효과들이 존재했지 정작 메인으로 쓰자니 어딘가 부족한 애들이 많습니다. 타점을 장점으로 내세웠으나 사실 장전이라 할정도의 고타점을 내는 것은 무리인 배스터드/ 내성을 부여해주지만 정작 본인이 그렇게 강력한 억제력을 뽐내지않는 브리간드/ 다수 파괴를 노려볼 수 있지만 역시 이것만으로 강하다기에는 부족한 스프리건드/ 전개용 낙인룡
상대필드에 억제력을 넣어줄 수 있는 몬스터가 아직까지 없어요. 그나마 위에서 말한 것 마냥 데스피아라도 넣는다면 혁작룡도 있지만... 이건 위에서 말했 듯 그럴거면 데스피아를;
거기다 배스터드의 유언효과는 아직 드래그마 내에서 알버스 편을 들어주는 변절자가 존재하지않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성능상 같이 쓰는 플뢰르를 제외하면 낙윤 밖에 유언으로 불러올 몬스터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이 종합되다보니 상상 이상으로 빡빡해지는 덱공간
- 메르쿠리에 서치효과를 위해 사용하는 황금궤 어둠의 유혹 낙윤을 어찌해서든 빨리 가져와야하는 융합징병 카드 엑스트라덱을 덤핑하여 특정 몬스터를 가져오는 엑스트라덱 덤핑 카드 등
이것저것 넣어줘야해서 넣다보면 금새 빡빡해집니다.
종합의견: 상당히 허점이 많지만 마함에 신규가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신규마함과 메인 몬스터들로 어느정도 해결을 볼라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나온게 몬스터랑 실낙인 뿐이고 정작 얘네들은 소재가 안되어서 아마 메인 표지에 나온 두마리 중 한마리가 어둠속성이든 레벨4든 지정하지 않을까 싶네요 융합몹 성능이 좋으면 어느정도 해결볼 수 있는 상황이고 종족도 뭐 마법사족이라면 기염 활용도도 대폭 늘어나니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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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이 아무리봐도 히스이 융합이긴 한데 브리간드 마냥 막상 융합 소재가 테마내에서 활용하기 힘든 구조일때도 있고 또 메인 에이스로 활용해야할 것 같은 신규 융합몹이 또 동떨어진 소재인걸 원하지 않기 때문에... 희망은 배스터드와 반대인 공격력2500이하 몬스터 같은 조건으로 나왔음 하는 바람이 있어요 | 21.10.17 11: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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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서치카드 중 하나인 기염을 활용하기 좋은 메인몹이 안나왔다는게 너무 아쉬운 것 같네요 신규중 기염 대응 카드는 키트가 유일한데 그 키트가 정작 기염을 가져올 수단이라 패에 존재하지 않을거라서... 메르쿠리에는 어쩔 수 없다쳐도 마법사족 난윤 융합몹만 나오면 그럭저럭 희망을 볼 수 있지않나 기대 중이네요 | 21.10.17 1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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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커버몹 둘이서 41,42 차지할거라 마법사족은 스트럭쳐엔 없을거 같네요. 이러면 디멘션 포스에서 DLC 받아야하는건데 그 시점에서 스트 가치가 영 아니게 될거 같은 느낌이 | 21.10.17 11: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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