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시노가 추천하는 배오카 사둘 만한 카드 10선

[낫슈노바]

10위 다이놀피아 켄트레기아

다이놀페아는 융합과 함정 중심으로 라이프가 줄으면 이득을 보는 테마지만

현 환경에선 함정 중심인 것이 후공에 불리하고, 그렇다고 선공을 잡기엔 견제가 적다

하지만 현 유희왕은 보통 한번에 센 테마를 내는 건 자주 없으니 차후가 기대되기에 추천

무한포영 같은 패발동 함정 나오면 괜찮지 않을까

9위 카오스 네프티스

효과 파괴면 나와서 필드묘지의 카드를 제외하는 효과

효과파괴조건이 널널해서 내 피닉스 부수기나 바렛과 연계해볼만하다

다만 현 환경에서 묘지의 빛 하나 어둠 둘 조건을 만족하는 덱이 없다

그리고 거슬리는 건 상대 카드 1장과 묘지 2장을 무조건 선택해야 해서 편하게 쓸 수 없다

발동이 유발효과라 체인이 걸린다는 것도 문제

나왔을 때의 임팩트는 세지만 써먹긴 힘들다

8위 DDD 사치왕 데스 마키나

DDD 몬스터지만 소환조건이 널널하고 견제도 있어 범용성이 있다고 판단함

개인적으로 주목하는 건 반석왕 다리우스와 노도왕 시저를 이 둘에 겹칠 수 있다는 것

현 환경 중 악마족 덱은 없지만 차후 등장하면 용병으로 쓸 수 있을 듯하다

7위 다이놀피아 도메인

6위 다이놀피아 테리지아

다이놀피아를 3개나 올렸는데, 신규 테마인 만큼 순위는 낮아도 랭크에 올려둘 만하다고 생각함

켄트레기아보다 순위가 높은데,  에이스는 많아봤자 2장 정도지만 덱의 엔진은 무조건 3장씩 넣으니 조금 높게 평가함

5위 가디언 키메라

일단 일러가 내 취향이라서 사실 순위를 더 높게 잡고 싶었다

여타 홀로그래픽 카드와는 다르게 쓸 덱이 정해져 있어서 범용적이진 않다

융합테마는 정말 많이 나오는 편이고 현재 융합카드도 대체로 융합소재 쪽을 지정하니까 언젠가 쓰일 일이 있다고 생각

현 시점에서 써먹을 수 있는 방법은 데스피아랑 섞는 것

다들 융합조건이 레벨 8 이상이면 되니까 쓰기 쉽고 빨간 낙인으로 상대 턴에도 꺼낼 수 있다

데스피아는 테마 안에 견제 몬스터가 없으니까 이 카드를 넣고 견제하는 것으로 환경에서 활약할 수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조금 로망같지만 엘드리치에 섞는 것이다

엘드리치에는 칠마천이란 융합카드가 있고, 융합소재가 언데드이기만 하면 되기에 꺼낼 수 있다

실용적인진 모르겠고 그냥 그런 방법도 있다는 것

4위 상검대공 칠성용연

이미 환경에서 활약하는 상검의 신규로서 조금이나마 환경에 영향을 줄 카드라 생각

수동적이긴 해도 저번 10싱인 승영보다는 견제가 확실하고

현 환경에서 용사기믹을 채용하는 상대일 경우 바로니스보다 이쪽을 우선시해도 좋을 듯하다

또 바쿠야가 통과되었을 때를 전제로, 바쿠야-적소 -> 적소로 승영 -> 승영으로 이 카드를 꺼내서 공격한다면

상대 라이프는 1100이 되서 상대의 특소나 마함발동에 1200 데미지를 주면 이기니 실질 패배 상태가 된다

또 10싱 환룡 싱크로가 새로 등장했기에, 최근 채용율이 줄어든 천위요소에서 환룡제약이 별로 무겁지 않게 되니

최근 정형화된 상검 구축에 또다른 변화가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함

3위 후완다리즈와 여행준비

공개되고나서 반응이 제법 컸다

후완의 선공 안정성 및 후공패 확보 보조카드로서 원하던 카드라고 생각함

속공으로 필드의 후완을 제외할 수 있는지라 후완이 맞으면 터진 포영뵐러를 피할 수 있어서 이 이상 좋은 카드가 없음

그리고 왠진 모르겠는데 500 회복 달려서 엑턴 같은 것도 유리해질 수 있다고 생각함

이 정도로 좋은 성능이면 대회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봄

다만 범용은 아니고 특정 테마 카드니 3위에 둠

그리고 이미 비싸긴 한데 후완 짜고 싶은 사람은 빨리 깃털눈보라 사세요

2위 일루전 오브 카오스

후완과 이쪽 사이에서 2위를 고민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이쪽을 2위로 올리기로 결정

주목할 건 1번 효과로 이 효과로 매지션즈 소울즈를 서치할 수 있고 소울즈는 스파이랄 전개의 엔진이다

개인적으로 금제맞고 난 이후의 스파이랄을 굴린 적 없어서 오래 굴린 사람들에게 소울즈 서치는 얼마나 쎄요?라고 물어봤는데

썬드한테 뇌전룡 뇌수룡에 신규 개사기 어둠 썬드 줬다고 하니 개쩌는데? 하고 바로 납득함

썬드는 미드레인지 덱이라 그게 잡혀도 승리가 보장되진 않겠지만 스파에게 소울즈는 잡히면 바로 전개가 확정되니

더 좋은 상황이 아닐까 생각함

그래서 스파이랄의 활약을 예상해서 2위

1위 암령의 암령사 달크

이 카드는 유희왕의 혁명이나 마찬가지

유희왕에는 1만 종류의 카드가 있는데, 그 중 7000장이 몬스터, 다시 그 중 2000장이 어둠 속성이다

바람 700장, 물 700장 화염 600장인 걸 보면 그만큼 어둠은 유희왕에서 중요한 포지션이고, 거기서 암령사가 나온 것은 하나의 축제다

유희왕에서 가장 많은 카드를 살리고, 유희왕에서 가장 많은 카드를 서치하는 카드면 이미 상식의 변화가 아닐까

이전 팩에 등장한 라이나도 제법 반향이 있었지만 유희왕에서 빛은 1500장인데, 사실 땅이 1700장이기도 한지라 개인적으로 시원찮다고 느꼈다

또 현 환경에서 이미 모두가 싫어하는 디피닉스와 아나콘다가 활약하는 와중 달크가 등장했기에

상대 피닉스 또는 아나콘다를 이쪽이 이용해서 피닉스를 쓰거나, 상대 슈라이그를 살려서 제외하고 원킬하거나, 상대 바르디시,케루비니를 살려서 이쪽이 전개하거나

지금 환경에서도 큰 영향을 줄 카드라고 느껴서, 가장 사 둘 카드를 넘어 사야 할 카드는 이 카드다

이번 팩을 사기가 힘들어서 개봉 라이브할 진 모르겠지만 노력할테니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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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디디 정도만 살 생각이였는데

데스피아에게 키메라는 좋아보이니 데스피아 고레어나 좀 더 사둬야겠네요

[우사밍 페코]

아니 달크군 떡상각잡혔나?!

[키라타]

일단 일러가 내 취향이라서 사실 순위를 더 높게 잡고 싶었다 <- 가디언 키마이라 일러 멋지긴 하죠.

[TG볼프강라이브러리언]

저도 옛날에 비슷한 류의 오리카를 커미션 신청할 정도로 좋아하는 컨셉의 디자인입니다.

[WALLnut]

다이놀피아 의외

[프리프래랭]

일루전 오브 카오스 평 중에 스파이랄과의 연계를 염두해둔게 궁금한데 어떤 전개루트가 생기는건가요?

[하기나]

일루전오브카오스 효과로 스파이랄 소울즈 서치- 이하생략

[낫슈노바]

스파가 구출을 떨굴 카드랑 그레이스 빨리 꺼낼 카드가 필요했는데 소울즈가 그걸 전부 해결해주는지라
그냥 소울즈 잡힐 확률만 늘어도 스파가 세집니다

[헤이즐레이드]

본문에서 언급됐듯 스타트를 매지션즈 소울즈로 끊는일이 많은데 그 소울즈를 서치해줍니다,즉 초동카드 +3장

[프리프래랭]

제가 금제 이후 스파이랄을 몰라서 그러는데. 어떻게 소울즈로 초동을 시작하나요?

[낫슈노바]

대충 소울즈+멍멍이면
그레이스 덤핑하고 소울즈 특소,멍멍이로 지니어스 서치
지니어스 일소로 빅레드 서치
빅레드 발동으로 그레이스 소생해서 구출서치
빅레드 구출 떨구고 소울즈 2드로
지니어스+그레이스로 더블헬릭스
그레이스로 리조트 보텍스 서치
리조트로 댄디 서치
댄디로 확인하고 더블헬릭스로 그레이스 소생
그레이스로 구출 서치
그레이스+더블헬릭스로 마황후, 카운터 3
카운터 3개 제거하고 그레이스 소생해서 구출 서치
셀레네+그레이스로 아폴로우사
구출로 더블헬릭스 소생, 패 구출 버리고 지니어스,라스트리조트 서치
지니어스+소울즈로 희아궁, 지니어스 소재로 떨굼
구출 버리고 지니어스 발동, 체인해서 구출로 지니어스 소생,와이어 서치
지니어스+희아궁으로 피닉스
댄디 떨구고 지니어스 특소, 드론 서치
지니어스+헬릭스로 트라이게이트위저드
구출 제외하고 더블헬릭스 소생해서 트라이 3상호+전투내성
나머지 보텍스 꺼내고 라스트리조트 장착

옛날전개긴한데 대충 이런 감각

[프리프래랭]

허허 확실히 전성기 스파이랄처럼 다시 얼굴보일까 싶긴하네요. 용사 피닉스메타라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치즈통조림]

달크가 1위인건 예상했는데 다이놀피아는 의외군요

[곤충족]

확실히 유명한 것들은 대부분 어둠이었으니

[아나목소리굳]

의외로 달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군요

[수준김피카츄]

음.. 뭐 리스트 상 나머진 특정덱 정도니까.. 납득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