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지원받은 호프 덱 사용 소감

[죄수번호806949291]

오노마토,제알,아스트랄 전부 원래부터 4축에 모든 걸 건 테마들이었던만큼 의외로 다같이 섞어도 무리없이 잘 굴러갑니다.

특히 아스트랄 호프가 갓지원인데 기존엔 덱의 핵심인 제알 필드를 서치하려면 테라포밍이나 랭5 엑시즈몹인 드래고닉 할버드,마찬가지로 서치수단 없는 컨스트럭션을

잡아야 했는데 아스트랄 호프는 몬스터라서 땡겨오기가 위 애들에 비해 쉬워가지고 제알 필드를 서치하기가 훨씬 용이해졌습니다.

피리레이스까지 갈 거 없이 증원이나 서몬 프리스트로도 쉽게 땡겨올 수 있고 기존 덱에서 4레벨 2장 모이면 호프 일변도로 가던 것도 비해

호프 세이지와 아스트랄 호프 콤보로 드래그나 - 제알필드 콤보를 쉽게 완성할 수 있는 것도 플러스네요.

운명의 계약은 너무 예능카드라 미래룡황 뽑는 용으로라도 써볼까 해다가 그냥 뺏습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넘버즈 덕후로서는 꽤나 만족스러운 지원이네요.

[아나목소리굳]

최근에 나온지원들이 다 나쁘지는 않은데
저평가 당하는게 좀 많죠.

아스트랄 호프는 적당히 괜찮은거 같은데
다 9.33수마냥 패 1장 엑시즈 안된다는 소리나하고,
크리클리어윙도 그렇고 인간의 욕심은 너무 끝이 없는듯

[죄수번호806949291]

그냥 여기 게시판 자체에 화난 분들이 많은 거 같아요. 지원 나오면 무조건 패 1장으로 패트랩 피하면서 풀 전개 못 하면 폐급 소리 듣고..;; 어차피 유희왕 게임 자체가 뭐 롤챔스처럼 직업으로 하는 게임도 아니고 그냥 아는 유저들끼리만 취미로 하는 게임인데 왜 그렇게까지 열을 올리고 화를 내는지 좀 이해가 안 갑니다. 고인물화 된 게임의 단점 중 하나를 그대로 답습하는 기분..
요새는 그냥 정보 탭에서 정보만 보고 댓글이랑 게시판 글 안 보고 나오는 게 답인 거 같아요. 괜히 끼어봐야 사람들이랑 싸우기만 하고.

[헤이즐레이드]

뭐 빡겜하다보면 우라라나 니비루등을 신경안쓸수가 없긴하죠,물론 나도 우라라랑 니비루 못쓰면 안되니까 최대한 패트랩을 구겨넣어야해서 전개 파츠는 줄여야하고...
옛날 듀얼리스트는 웁니다 흑흑...

[세피라]

신카만 공개되면 사기 아니면 쓰레기라는 너무 극단적으로 평가하는 분들이 가장 큰 문제라고 보네요
실제로 사용해보면 분명 상당히 괜찮은 지원임에도 불구하고

[비트다운]

저도 엊그제 삘받고 덱짜서 만들어봤는데, 선공 잡으면 티어랑도 비벼볼만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후공 잡고 상대가 할꺼 다하면 상대 견제에서 눈물나는 게 단점인데, 그건 티어권에 있는 테마도 그렇긴 하니....
저는 이정도면 만족입니다. 드래그나가 대만족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