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에서 다크리베 독백은 그냥 플래그니까 통과하고
친구들에게 제대로 속터놓고 얘기한게 네일전 끝나고 정도가 아닐지
발명가라던가 웃는상이라던가 분명 활발한거 같은데 중요한 일은 혼자 처리하려는거 보면 미스테리어스하다고 할까요
보통 완전체 캐릭이 독백 같은거 하나도 없이 일처리 척척 해결하는 맛이니까 유가도 그런 부류가 아닐까 싶지만
로아에게 멱살잡히고 루크가 주먹들고 아사나도 그런 성격인거지~라고 하는거 보면 완전체보다는 의도된 것은 확실한거 같습니다만
유가의 그런 겉돌기를 지적한 오티스가 일을 벌였으니 이번 일은 유가의 성격과 관계가 있을 것 같긴 한데
오티스 말 듣고 결승전까지 왔으면 이미 유가로서 충분히 적극적인 거 아닌가? 생각드니 또 아닌 거 같고
(대충 아무말 안하는데 자꾸 감독이 떠밀어서 강제해결하는 사람)
일단 이번 사건도 유가가 또 따로 일처리 부탁해서 달찾는 걸로 전개되긴 했는데
4기에서 유독 유가의 이런 행동을 지적하는 캐릭터가 많아져서 과연 어떻게 끝날지 궁금합니다
젭발 2기유사쿠같은 강제해결사는 되지말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