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다들 아시는 두근두근 아제우스는 당연하고, 그 외에도 활용방법이 무지막지하게 많아서 현재 메르피 덱의 에이스입니다.
1번 효과 덕분에 이놈을 복수로 소환하여 킬각을 보기가 쉬운건 말할 필요도 없고,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2번 효과. 필드의 야수족 엑시즈(자신도 가능)을 엑덱으로 되돌리고, 묘지에서 그 몬스터가 가지고 있던 엑시즈 소재만큼 묘지의 렙2이하의 야수족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입니다.
우선 패에 이 둘중 1장이 잡힌다고 치죠.
캣이 잡혔을 경우, 마수보다 수가 1장 적긴하지만, 동일 카드를 복수 소환이 가능하기에, 카란토사를 2장 소환 후 두근두근을 소환, 이어서 엔드를 하는것만으로 프리체인 2파괴가 나옵니다.
마수는 복수 소환 못하는 대신, 카란토사 2장 대신 퍼피를 소환하여 연속적인 견제를 하거나, 캣시를 이용하여 알파or위의 캣을 서치할 수 있고, 패에 카란토사가 잡혔다고 쳐도 페니를 소환하면 됩니다.
근데 이렇게 말하고보니 그냥 얘가 사기네요. 순해보이는 토끼주제에 턴제/종류 구별없는 파괴라니 넘나 강력해...
몇 주동안 굴려본 결과, 꽤 강력하긴 한데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아직 킬각이 잘 잡히지 않는다는 거네요. 숲은 그냥 미래황 셔틀용으로 딱이고, 마미는 너무 상대 의존적인데다가, 두근 메르피즈는 정작 그 직공 효과를 사용하기엔 엑시즈소재가 아깝고...
초동이 위의 저둘 외에는 답이 없다는 것, 킬각이 안 설정도로 타점이 낮은 점, 육화마냥 야수족이나 땅속성이나 쓸만한 카드의 종류가 빈약하다는 점이 가장 커보여요.
두근 메르피즈가 초동에 뽑을 몬스터가 없다는 단점을 해소시켜주긴 했지만, 역시 아직 참 문제가 많네요. 지원 더 안주려나...
(IP보기클릭)222.236.***.***
피니셔라면 역시 상대에게 정신적 데미지로 마무리를 짓는 씨호스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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