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위터에서만 홍보하고 트위터로만 특정 카드를 뿌림
러시 듀얼 런칭 이벤트 카드로 붉은 눈의 흑룡이 수록된 이벤트 팩을 지금까지 트위터로 3번 뿌렸습니다
( 러쉬 듀얼 라이브 방송 1회 추첨, 한마디 이벤트, 4행시 이벤트 )
유튜브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도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결국은 트위터로 참여해야 했습니다.
그들만의 리그인 트위터에서'만'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도 어이가 없는데
문제는 이벤트 팩에 당첨이 됐다고 해도 흑룡이 확정이 아니에요
이벤트 팩에서 나오는 카드는 6종류고 그 중 3개의 카드가 등장하고
흑룡이 나올 확률은 가장 낮아서
1.이벤트 당첨 + 2. 팩 안에서 흑룡이 나와줘야 합니다
이렇게 이중 확률을 뚫어야지만 흑룡을 얻을 수 있는 구조란 것이죠
그렇다고 흑룡 이벤트 팩을 많이 뿌렸느냐?
위에도 말했듯 3번밖에 뿌리지 않았으며 풀린 팩은 50팩도 안됩니다
50팩 중에서 흑룡 카드는 많이 쳐줘야 10~20장 정도?
게다가 오늘 한 러시듀얼 2차 라이브방송으로 이제 흑룡 팩 안뿌린다고 쐐기까지 박았죠?
당연히 국내에 몇십장밖에 수량이 존재하지 않는 만큼
가격은 기하급수적으로 부르는게 값인 상황이 되버렸고요
아니 일본에서 그 어떤 한정카드를 풀어도 몇백장은 기본으로 푸는데
이게 대회 우승자 카드도 아니고 러시듀얼 런칭 기념 홍보 목적으로 하는 이벤트에서 프로모션 카드를 30장도 안푼다?
대체 대원이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기획했는지 기획자 머리를 조사해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러시 듀얼을 알리고 싶은게 맞는건가? 아니면 시세 비싼 카드를 만들어 내고 싶어서 일부러 이렇게 하는건가?
일본에선 러시 듀얼을 홍보하기 위해 V점프 응모자 전원에게 러시 레어 흑룡이 100% 들어있는 팩을 지급했습니다
덕분에 러시 레어 카드를 쉽게 얻어 이런 카드가 있구나~ 흑룡이 있으니 백룡이나 다른 카드도 모아볼까?
하면서 자연스럽게 러시 듀얼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이고요
근데 우리 대원은?
흑룡을 트위터 하는사람에게 그것도 아주 일부한테만 뿌린데다가
흑룡의 창렬화로 유튜브 방송은 홍보방송이 아닌
흑룡팩을 얻기 위한 사람들이 억지로 참여하는 방송이 되어버렸죠
( Ex : 방송에서 러시듀얼 홍보중인데 "이벤트 언제해요?", "흑룡언제주나요?", "흑룡 이벤트 빨리좀요~" 같은말 도배 )
결국 사람들은 흑룡 말고는 관심도 없어했고 그 뒤로는 당연히 사람들의 관심이 빠르게 식어버렸습니다
진심 런칭 프로모션 카드를 이렇게 조금 뿌려서 어떤 홍보 효과가 있는지 궁금할지경이에요
이게 러시 듀얼을 홍보하는건지 흑룡을 홍보하는건지 ㅋㅋ 당연히 흑룡때문에 아무도 러시 듀얼에 관심을 안가지고요
한국에서 이벤트로 100장 뿌린 홀리 엘프 시크릿 레어가 300만원대인데
그보다 훨씬 적에 뿌린 흑룡은 대체 어디까지 가격이 올라갈지 상상이 안되네요
트위터를 안하면 애초에 절대 못얻는 카드고
수집가 입장에서도 트위터 억지로 시키는 것도 굉장히 짜증나는 요소죠.
덕분에 수집가들 죄다 러시듀얼 카드의 수집을 포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런칭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러시듀얼인데 벌써부터 전종 수집을 못하게 하는게 말이 됩니까
2. 홍보할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모르겠는 러시 듀얼 유튜브 운영
그 어떤 게임이든 컨텐츠든 오픈 초기에는 홍보에 전념하는 것이 기본 상식입니다
게임을 예로 들자면 오픈 후 최소 한달간은 업데이트 주기도 짧고 이벤트도 자주 하며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끝없는 소통과 야근까지 불사르는게 일반적인 대응 방법이라고 할 수 있죠
근데 러시 듀얼은? 대체 골든 타임때 뭐 했는지 묻고싶네요
처음에는 뭐 홍보 열심히 할 것 처럼
러시 듀얼 공식 유튜브 채널 만들고 1월에 라이브방송 한번 하더니 그뒤로 바로 잠수타버리고
트위터로만 여러분은 어떤 카드가 가장 좋으신가요? 이런 영양가 없는글이나 한두개 올리고 끝
무려 두달동안 아무것도 안하다가 오늘 한게 두 번째 방송인 상황
2달만에 한 방송도 게스트 초청해서 듀얼한것도 없고 시간없다는 핑계로 신상품소개만 하고 끝
오오기씨는 듀얼도 많이 하셨다는데 나와서 듀얼이라도 한 번 해야 유희왕 방송 아닙니까....
2달만에 한 번 방송해놓고 뭐가 그리 바쁜지 시간이 없어서 듀얼은 생략한다? 뭔 시간이 그렇게 없답니까 2달동안 뭐했는데요
러시 듀얼을 홍보할 생각이 있었다면 최소한 오픈 초기에 유튜브 영상을 1주일에 하나는 올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OCG 카드가 러시듀얼에서 어떻게 바뀌었는지 소개하는 컨텐츠라던가
대원 직원이 직접 카드깡을 하는 컨텐츠라던가 유희왕 유튜버 초청이라던가
정 소재가 없다면 그냥 직원들끼리 러시 듀얼 하는 영상만 계속 올려도 공식이라는 이름 때문에 홍보 효과가 잘 됐을 텐데
오픈하고 가장 홍보에 집중해야할 골든타임을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넘긴다?
이건 러시 듀얼을 홍보할 생각이 아예 없다는 겁니다
러시 듀얼이 망한걸 방송에서 코로나 때문이라고 핑계대고있는데
유튜브 방송을 2달에 한 번 해놓고 뭔 코로나 핑계를 대고있는지 어이가 없을지경이에요
설마 아무도 안보는 트위터에서 저는 이 카드가 제일 좋아요~ 한게 홍보라고 생각한건 아닐테고
제대로 홍보를 하려면 적어도 흑룡 카드는 일본처럼 얻기 쉬운 방법으로 뿌려서 흥미와 진입을 유도하고
유튜브 방송이나 트위터 이벤트에선 이미 출시되어 있는 상품을 뿌렸어야 했어요
그래야 상품에 목숨걸지 않고 가볍게 방송을 즐길 수 있게 되고
상품보다는 러시듀얼 자체에 집중할 수 있을거 아닙니까?
그리고 방송하는 도중에 채팅유도 억지로 하지 말고 중간중간 뿌리는 시간을 따로 가져야지
그냥 아무때나 갑자기 해버리면 채팅 개판나고 난장판된다는걸 모르시나봐요
러시듀얼이 인기가 없는 코로나 때문도 물론 아예 없는건 아니겠지만
대원의 무능함이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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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단 유희왕 게시판은 존댓말을 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예전에 2019년쯤 유희왕 사이트 애용하는 설문받았는데 저는 그중 하나를 루리웹이라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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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맞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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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인 화제만 노린 부작용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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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2반 듀얼킹 광고나 트위터 유튜브 다 ocg에서 하지도 않은 일이라 제법 기대를 했는데 뭔가 허울뿐이라 해야할지 러시듀얼 자체도 흐지부지한데 국내에서까지도 이러니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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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게시판 규정을 잘 몰랐습니다 글내용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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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단 유희왕 게시판은 존댓말을 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예전에 2019년쯤 유희왕 사이트 애용하는 설문받았는데 저는 그중 하나를 루리웹이라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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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게시판 규정을 잘 몰랐습니다 글내용 수정했습니다 | 21.03.06 1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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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맞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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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2반 듀얼킹 광고나 트위터 유튜브 다 ocg에서 하지도 않은 일이라 제법 기대를 했는데 뭔가 허울뿐이라 해야할지 러시듀얼 자체도 흐지부지한데 국내에서까지도 이러니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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