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일차네요.
아드벌이와 전개력이 부족해져서, 저번에 제약 때문에 뺀 한조각과 스노우드롭을 다시 넣었습니다. 그리고 티어드롭과 칸자시를 1장 씩 투입했고요.
때문에, 식물족 제약이 걸려서 크리스탈 윙+마죠람보다는 재스민+칸자시+마죠람 빌드를 세우는 형식이 되었는데요. 이때의 콤보를 한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어떻게든 필드에 육화성 칸자시와 론파이어 블로섬을 모아둔다.
2: 론파블의 자체 효과로 자신을 릴리스하고, 덱에서 장미걸을 특수 소환한다.
3: 이 때 칸자시의 효과 발동. 엑시즈 소재 1개를 제거하고, 방금 묘지로 간 론파블을 소생한다.
4: 필드에 있는 론파블에 장미걸을 튜닝, 스위트 마죠람을 싱크로 소환한다.
5: 마죠람의 효과로 패에 없는 바람을 서치하고(주로 은혜의 바람.),
6: 마무리로, 자체 효과로 묘지에 있는 장미걸을 샐비지한다.
결과: 패+2, 육화성 칸자시+아로마 세라피-스위트 마죠람.(식물족 대상내성+1회 파괴내성)
보통은 가장 먼저 재스민을 링크 소환하기에, 전투 내성도 추가되고, 상대 턴에 은혜의 바람의 효과로 식물족 1장 서치(여기서는 주로 육화정 에리카), 상대 카드 1장 파괴로 다음 턴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로마지 마죠람을 뺏는데, 전투파괴는 재스민과 에리카 덕분에 거의 안되고, 잡혀도 말림이 되는 편이 많아서 일단 빼봤습니다.
또, 요정궁사 인그날을 추가했는데, 마죠람이나 페리알리스같은 고레벨 식물족이나, 육화 몹들을 소생시켜서 엑시즈로 연결시키기 쉽더라고요.
연구가 끝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육화는 순수보다 백 배는 모든 방면에서 성능이 좋아졌고, 아로마도 순수보다 전개력이 늘어서, 서로 윈윈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쯤와서 지원에 대한 바람을 말해보자면, 랭크 1 육화 엑시즈나 아로마 가든or아로마 가드닝 깔아주는 아로마 카드가 나오면 좋겠네요. 레벨 1이 자주 나오는 덱이고, 가든과 가드닝만 서치가 불가능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