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공아단은 어떻게 해야만 잘 돌아갈까요??

[승리의 단맛]

 현재 제맘대로 대충 굴려봤는데 공아단이 생긴건 참 맘에 들지만 결점이 좀 있더군요

성능이 좋네 안 좋네를 떠나서 전개를 하면 그 이후에 패 수급이 아에 안돼는 느낌입니다..

 (패가 다 털려서 절망하는 모습입니다 결코 이상한 장면이 아니므로 오해하지 마십시오)

어떤 카드를 넣어야 패 수급 및 드로우를 잘 할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공아단 전용 라이브러리언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두 번째로는 용병이 문제인데 트라이브리게이트도 분명 좋지만 아무래도 그걸로는 부족할 듯하니깐 말이죠...

패수급에 도움이 되는 그런 거든 아니면 아에 깡 성능이 좋은 카드든 그런 카드들이 필요해보이는데 듀린이의 혜안이 안좋아서인지 전 모르겠더군요...

여튼 뭘 넣어야 조금이라도 좋아질까요??

[수준김피카츄]

공아단 같은 전개덱에서 패수급 문제를 해결하려면 자기턴 3드로랑 상대턴 3드로를 중점으로 하는 수 밖에 없는데 그게 쉬워야....
자체적인 운영 효과 같은 게 전무하므로 폴고의 드로 효과를 최대한 살리는 것 밖에 답이 없다고 봅니다.
아니면 메르피 같은 걸 섞어서 약간 운영능력이나 회수력을 첨가해보는 것도 방법.

[승리의 단맛]

정말 꿈도 희망도 없는 테마군요...?

[⚓️ PRPR]

폴고를 써야

[승리의 단맛]

이미 3장 꽉꽉인지라...

[HeoGom]

저도 공아단 덱을 사용하는 유저의 입장으로서 패수급의 어려움을 한 번 씩 느끼고 있기는 하죠. 저는 그걸 극복하기 위해서 돈파를 남겨놓고 '전선복귀', '열풍의 공아단'등을 사용해 상대 턴에 카드를 파괴하여 폴고의 효과로 드로우를 하여 라팔과 위즈의 효과 코스트를 벌어주거나 패트랩인 '유령토끼'를 채용하여 상대 몬스터의 효과 발동시 파괴시켜 폴고의 효과로 드로우 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혹은 마법 카드중 '일점착지'를 채용하여 특수 소환을 할 때마다 드로우를 하는 방법도 있지요. 공아단 특유의 폭발적 전개를 다 해놓고 마지막에 '센서만별'을 깔아 상대가 단일 종족 테마의 덱일경우 특소 전개를 방해하는 식의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마스카레나'를 채용하고 '언체인드 쌍왕신 라이고우'를 채용하여 상대의 효과로 파괴되는 것을 막은 라이고우로 계속해서 상대 카드를 파괴하여 폴고의 효과로 드로우 하는 방법도 쓰고 있습니다.

[HeoGom]

전선복귀나 열풍의 공아단으로 공아단 몬스터를 필드로 특소시키면 돈파의 효과로 앞면 표시의 카드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리콘역시 같은 방법으로 세트 카드를 파괴 할 수 있습니다.^^ 같은 공아단 덱을 사용하는 유저의 입장으로서 전법을 공유하고자 글 올립니다. 화이팅! 이번에 신규 지원카드인 '신풍의 공아단'도 좋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