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카를 만들 때 컨셉을 잡으려고 펜듈럼이 한두장만 끼어 있었던 카드군을 빼고 펜듈럼 카드군과 그 운영법을 적어봤더니 의외로 적은 것 같습니다?
애니 카드 때문에 낼 공간이 없었다지만 크리스트론 십이수가 펜듈럼을 안 끼고 나왔을 때부터 눈치를 채야 했던 걸까요?
생각해보면 부스터 스페셜도 OCG 오리지널은 펜듈럼 카드군이 없었는데...
펜듈럼 분기에서도 애니 외에 펜듈럼 카드군이 룡검사 라인업밖에 없었다는 건 그만큼 펜듈럼 카드군을 만들기 어려웠다는 건가
마계극단 - 마계대본을 파괴시키면서 아드 획득. 유틸리티 중요시.
오드아이즈 - 다양한 소환법 사용, 앱솔루트 드래곤의 파괴를 통한 EX덱 특소, 팬텀, 판타즈마 등 비트 피니셔
패왕 - 즈아크 강림 및 패왕권룡의 소환.
DD - 계약서를 통해 아드를 벌고 파괴하여 디메리트 해제.
세피라 - 룡성으로 아드를 벌고 그라마톤 / 신탁 / 신격으로 운영
메탈포제 - 엑덱쌓기용 아드벌이, 간이 초융합
요선수 - 일소권 증폭으로 펜듈럼 소환의 필요성이 적음, 펜듈럼 소환할 수 있을 경우 마요선수 소환으로 비트
마술사 - 전형적 아드벌이. 펜듈럼 존의 마술사를 파괴시키며 아드 창출
분보그 - 001과 009에 타점을 집중시킴
클리포트 - 펜듈럼 소환/릴리스 없이 일소시 너프, 효과 무효화로 능력치 회복. 펜듈럼 소환 사용이 적음.
EM - 아드벌이(유틸리티라는 특성이 있으나 없으니만 못함)
이그나이트 - 갓피닉스나 불꽃성기사를 채용할 수 있는 메탈포제의 하위호환
마제스펙터 - 덱을 빠르게 회전시킨 뒤 자신들을 릴리스하는 마함으로 적 견제
다이너미스트 - 반쪽짜리 파괴 내성으로 빌드를 굳히고 용병 소환으로 태세 전환
아모르파지 - 릴리스를 코스트로 효과 발동 틀어막기, 필드에 존재하는 동안 엑덱메타
매직비스트 - 펜듈럼 존에 자신만 있으면 아드창출 및 마력 카운터 수급
엔디미온 - 마력 카운터를 제외하고 펜듈럼 존에서 특수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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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듀얼터미널+룡검사+진룡+애니+구카드리메이크+오리지널테마+잡카드라인 이렇게 진행되었을테니 빡빡하긴 빡빡했을지도...거기다 타 시리즈랑 다르게 하나의 소환법만 가지고 진행되는게 아니라 최소 4개의 소환법을 지원해주는 식이라는 희대의 상황이 나오니 지들도 갈피를 못잡은 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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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듀얼터미널+룡검사+진룡+애니+구카드리메이크+오리지널테마+잡카드라인 이렇게 진행되었을테니 빡빡하긴 빡빡했을지도...거기다 타 시리즈랑 다르게 하나의 소환법만 가지고 진행되는게 아니라 최소 4개의 소환법을 지원해주는 식이라는 희대의 상황이 나오니 지들도 갈피를 못잡은 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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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룡검사 시즌 1 2 전에 듀얼 터미널 마지막 부가 끝났었죠, 그러고 보면 DM 리메이크도 9기 중반에 시작했고 | 20.09.23 0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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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초융합 액셀싱크로 랭업같은 '강화루트'는 없었지만 링크는 쉬운 소환 방식만큼이나 디자인 컨셉이 유연하기라도 했지 펜듈럼은 그놈의 술사식 자괴아드메타로 굳어졌고 10기에서는 제알 때 싱크로 묻히듯 묻혀버렸죠 아마 운영메타에 알맞는 운영형 펜듈럼 카드군이라도 내지 않으면 앞으로도 존재감이 메인 덱 카테고리들처럼 격하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마저도 요새는 마술사가 그러고 있지만 | 20.09.23 00: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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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초반의 실험적인 펜듈럼카드들 이후엔 주요효과들이 자괴아드범벅으로... 게다가 링크소환의 등장으로 지원자체가 한동안 없음+소환법의 제제. 양쪽에 껴서 그런가 카드군이 더더욱 지원없기도 했구요. 개인적으론 엔디미온의 경우 펜듈럼소환법의 카드긴한데 굳이 펜듈럼 아니었어도 상관없었을거란 생각이 드는지라 더더욱 카드군이 적은느낌... | 20.09.23 00: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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