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사실 유세이의 일본 소환대사은 한국문법으로는 말이 안된단 말이죠

[不動遊星]

애니에서의 공통 소환 대사가 일본어판으로

"빛을 비추는 길이 되어라"

인데 가만 생각해보면 이게 사실 말이 안된단 말이죠.

말이 되려면 길과 빛의 위치를 바꿔서

"길을 비추는 빛"이 되야지.. 길이 빛을 비춘다?

차라리 조사를 하나 바꿔서

빛"이" 비추는 길

이라고 하면 몰라도..

그래서 차라리 더빙판의 '밝은 빛의 길이 되어라'가 더 입에도 잘붙고 싱크로 소환시 그 몬스터가 그 듀얼에서 밝은 빛이자 활로가 되는 경우가 많으니 소환대사로서도 의미가 있고 말이죠..

그냥 갑자기 생각난 잡담 주절주절 해봅니다

이거 말고 가만 생각하면 쫌 이상한데 하는 유희왕 문구 여러분은 어떤게 있나요?

[레몬P]

그거 첫 번역에서 그렇게 된게 자리잡은거지 일본 원문으로도 빛나는 길이나 빛 내리는 길쯤 됩니다

[不動遊星]

엄밀히 말해 첫번역자가 번역을 잘못한 것이군요.

[그랑카트]

그래서 더빙판에선 밝은 빛의 길이 되었죠

[라리로리루리]

빛으로 향하는 길이 되어라!

혼자 이렇게 알고 지냈는데 아니였네혀.....

[TG볼프강라이브러리언]

저도 자막이 익숙하지만, 더빙판이 뭔가 편-안합니다. 문법이 맞아서 그러낙

[룡아]

빛이 내리는 길 이라던가 빛이 비추는 길..이 맞긴한데...

[TG볼프강라이브러리언]

적당히 길(Gil)이란 친구가 빛(Bit) 친구한테 스포라이트를 비춰준다 생각합시다

[CH@SER]

빛이 비추는 길이 되라
가 적절한 번역인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