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토피아 가이.
제가 히어로를 잡게 만든 원인이 되는 카드입니다.
앜파에서 이 카드가 막 첫등장했을 때 이 카드를 보고 오프덱을 처음으로 짜보기도 하고
일본에 가서 직접 구하기도 하는 등 개인적으로 애정이 많이 담긴 카드죠
다른 분들은 디자인으로 많이 깝니다만 저한테는 취향이므로 소용 없는 이야기
스탯은 8렙몹 평균이고 소환 조건도 별로 안 무거운 데스티니 2장
다만 융합몹이라 앜파 이전까지는 융합 테마가 아니었던 데스티니와 잘 안 맞았습니다
안 그래도 아드 부족한 테마였는데 융합하면 아드가 더 소모되고 회복도 힘들었으니.
1번 효과는 특수 소환 성공시 묘지의 4레벨 이하 데스티니의 공격력만큼 데미지를 주는 효과.
최대 기대 데미지는 1600이고 최저는 디펜드의 100
있으면 좋고 없으면 그만인 효과입니다. 킬각 좁혀주는데 도움이 되긴 하지만 굳이 목숨 걸고 쓸 필요는 없는 그런 효과
2번 효과는 공격력이 원래와 다를 경우 프리 체인으로 필드의 카드 1장을 파괴하고 공격력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효과.
히어로 엑몹 중에서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단독 견제 효과 보유자입니다. (사용도 제일 간편함)
효과를 쓸려면 공격력 변동이 선행되야 하기 때문에 밑준비가 필요한 게 난점.
대충 선라이저, 다이너마이트, 어니스티 네오스, 드레드 버스터 정도를 보통 사용합니다.
파괴한 다음 공격력을 되돌리는 거라 효과 처리시에 디스토피아가 필드에서 없어져도 파괴는 되고
파괴를 못했을 경우는 공격력이 원래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효과 처리시에 공격력이 원래 수치와 똑같이 되어 있어도 파괴는 합니다.
원래 수치와 다를 것은 어디까지나 발동 조건인지라 일단 발동하면 수치가 돌아와도 아무튼 파괴는 하죠.
수축 같이 원래 공격력을 다르게 고정하는 효과에 걸렸을 경우는 사용 불가능하고 거기서 다시 변동을 걸어줘야 합니다.
수축이 걸렸으면 원래 공격력 1400으로 돌아오고 턴 종료시에 2800으로 돌아온다는 재정.
첫 등장 떄는 융합몹인 것도 그렇고 효과도 그렇고 기존 데스티니와 아예 안 맞아서 악평이 많았지만
프리체인 파괴 효과는 잠재력이 높은 지라 히어로에 지원이 계속 나와서 받쳐줄 수 있는 상황이 되자 메인 카드 중 1장으로 투입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데스티니 전용 덱융합인 퓨전 데스티니는 1장으로 다크로우 또는 이 카드로 1파괴가 가능해서 디스토피아도 덩달아 떡-상
다만 엘리멘틀에 비전도 낑겨들어가서 어벤저스가 된 지금 히어로는 디아볼릭이 준제한인지라 퓨전 데스티니의 메리트가 줄어들어서 얘를 빼는 레시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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