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오류, 놀랍게도 앜파는 사천룡,유즈즈같은 근간 설정은 회수율이 높습니다
캐릭터, 디자인도 좋고 개성도 확실합니다
듀얼로그, 덱의 개성을 살리는 것에선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하지만 앜파가 계속해서 욕먹는 이유, 영원히 반면교사로 남아야 할 이유를 말한다면
감독이 작품에 애정이 없다는 것,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보면서 정말 기겁한 장면인 크로우 난입
자크전에서 크로우를 끌어들이기 위해 그 자리에서 카드화 설정은 언젠가 돌아올 것이였다고 고쳐버립니다
이 장면으로 지금까지 아카데미아가 해왔던 악행 엑시즈 차원의 고통은 전부 바보가 되었죠
어짜피 돌아올건데 왜 저러지란 생각밖에 안 듭니다
그렇다고 크로우가 돌아와서 무언가를 했는가, 감독의 오룡즈 덕질 이상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유야가 프로순회를 돌때 이번엔 잭이 난입합니다
엑시즈 상대로 다크 리벨리온을 쓰지 않은 게 그 이유라고 합니다
덕분에 유야가 데니스전에서 진정한 웃음을 위해 다크 리벨리온을 안 쓰고 오드아이즈로 마무리한 장면은 그냥 겁쟁이가 되었습니다
전 오룡즈 팬이지만 이 장면들을 보고 오룡즈뽕이 차진 않았습니다
오룡즈는 그 자체로 좋은 작품인데 다른 작품을 깔아뭉개서 띄워줄 이유가 하등 없으니까요
하지만 감독은 앜파를 오룡즈 파트2로밖에 안 본 것입니다
다른 캐릭터는 쩔쩔매는걸 오룡즈 캐릭만 등장하면 모두 식은땀을 흘리고
잭의 일갈 장면을 위해 주인공의 성장은 도루묵이 됩니다
앜파의 모든 설정이 오룡즈 띄워주기로 소모됩니다
더 이상 케어를 못해서 손놓은건지 처음부터 그럴 생각이였는진 모르겠지만
애니를 총괄하는 감독이 작품에 애정이 없다는 건 실격이지요
전작도 잘못한 게 있는데 앜파가 욕먹는 이유라 한다면 이게 제일 크다고 생각합니다
영원히 반면교사로 남아야 할 사례라고 봅니다
(IP보기클릭)110.70.***.***
아스트로그래프 등장 비하인드 스토리 들었을때 그냥 대놓고 엿먹어라를 시전한건가?싶더군요. 아니...극장판 제작등으로 열악했던건 알겠는데...그러면서 오룡즈가이나 Z-one전오마쥬한 즈아크전 같은건 하지말던가...
(IP보기클릭)116.43.***.***
창작자가 자신의 작품에 애정을 갖지 않는다는 것이 큰 문제 라는 거 동감합니다.작품을 끝까지 끌고 가서 좋게 완성시키는 것도 최소한의 애정이 있어야 가능하거든요. 간혹 큰 애정은 곧 열정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는 거 보면..감독은 앜파에게 그런 최저한의 애정이 없다는 게 참 잘 느껴집니다
(IP보기클릭)116.43.***.***
창작자가 자신의 작품에 애정을 갖지 않는다는 것이 큰 문제 라는 거 동감합니다.작품을 끝까지 끌고 가서 좋게 완성시키는 것도 최소한의 애정이 있어야 가능하거든요. 간혹 큰 애정은 곧 열정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는 거 보면..감독은 앜파에게 그런 최저한의 애정이 없다는 게 참 잘 느껴집니다
(IP보기클릭)125.178.***.***
에휴... | 20.05.25 23:01 | |
(IP보기클릭)110.70.***.***
아스트로그래프 등장 비하인드 스토리 들었을때 그냥 대놓고 엿먹어라를 시전한건가?싶더군요. 아니...극장판 제작등으로 열악했던건 알겠는데...그러면서 오룡즈가이나 Z-one전오마쥬한 즈아크전 같은건 하지말던가...
(IP보기클릭)218.52.***.***
(IP보기클릭)110.46.***.***
(IP보기클릭)218.144.***.***
감독이 바로 5ds감독이라고 하더군요. 정확히 전작을 띄어준게 아니라 5Ds만 띄원준것이지요. | 20.05.26 01:35 | |
(IP보기클릭)22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