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OCG☆DM] 태양신합일 일러스트 분석

[yUTE]

은근슬쩍 돌아온 유테입니다. 슬쩍 돌아온 김에 간만에 카드 분석을 해보려 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원작뽕을 노리고 원작 재현 일러스트를 숨겨놓았습니다.

이번 카드는 [태양신합일] 

그리고 라한테 불타고 있는 이 4마리는 코믹스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일단 장면은 이게 확실해보이공 

 
 

각각

[사령을 조종하는 퍼펫 마스터]

[다크 네크로피어]

[목없는 기사]

[게르니아]

4장이 되겠습니다.

다만 애니에선 이 녀석들의 역할이 조금 다른데

퍼펫 마스터로 몬스터 3마리를 되살려내는 것까지는 흡사하나 여기선 다크 네크로피어 대신에 사령 백작이, 게르니아 대신에 고블린 좀비가 소생합니다.

그리고 이 녀석들의 역할은 라의 익신룡의 합성마수 가제트스러운 효과를 써먹기 위한 공격력 합산이 목적이었는데

 마리크의 함정 [환희의 단말마]로 인해 제물 소환 직전에 다들 사이좋게 공격력이 0이 되버리고 라의 공격력이 되었어야 할 저 공격력들은 몽땅 마리크의 라이프로 환산되서 뒷통수를 씨게 맞는 장면이 됩니다. 태양신합일의 라 릴리스로 라이프 회복은 이 장면이나 융합 해제 중 하나의 모티브일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복합 오마쥬거나.

아무튼 그러해서 공격력 빵점의 신은 필요없다며 라의 나머지 효과를 몰랐던 바쿠라는 라를 치워버리고 하데스를 소환하는 것을 택하게 됩니다.

덕분에 마리크는 죽자소를 보면서 기분이가 좋아지고

몬스터 전개를 우수수 하지만 [원령의 습지대]의 효과로 인해 일소 특소한 몬스터는 그 턴 공격 불가라는 효과로 턴을 넘겨줘버립니다.

습지대는 대략 요렇게 생긴 기분 나쁜 카드

그리고 당연스레 마리크는 다음 자신의 턴에 라를 소생시켜 아무도 모르던 다른 효과를 사용해 라이프를 1 빼고 다 바쳐버리고 라와 일체화해서 당혹감을 선사시켜주는 동시에

 바쿠라의 몬스터들과 바쿠라, 진 마리크의 잔류사념을 불살라버립니다.

물론 일반 공격에 불과한데 왜 몬스터를 한 번에 전부 불사르느냐 하면 그냥 그만큼 세다는 걸 강조하기 위한 연출이 아니었나 싶은

이후 바쿠라는 죽기 직전에 '이번엔 내 패배로 해주마 하지만 반드시 부활해서 네놈을 죽여주망 어차피 난 어둠 자체(조크님 복선)니까 말이지 이히헤헤헤ㅎ헤ㅔㅔㅎ'

하는 x신 같지만 멋있는 대사를 남기고 산화해버립니다.

그리고 님들도 익히 아시다시피 부활은 성공하지만 복수에 성공했냐의 여부는 뭐

ㅎㅎㅎ

아무튼 그래서 원작에서와 애니에서의 라의 희생양이 되는 몬스터엔 다소 차이가 있는 편입니다.

 아 물론 너는 빼고

[샤이나리]

중간보스가 최종보스를 이긴 진귀한 상황.

[yUTE]

심지어 듀얼에서 엑스트라 말고는 제대로 된 네임드를 이겨본 적이 없는 최종보스

[덱짜는기루스]

킹무위키 가라사대 전체 공격이 가능하시다.

뭐 오벨리스크의 갓 핸드 임팩트에 소울에너지 max의 발동조건이 무엇인가가 제대로 나온적 없으니 신의 카드 특수룰인걸로

[yUTE]

연출이 깐지나니 커버되는 걸루

[유가이]

고증이 철저하구만 콘마이

[yUTE]

이런 거 하나는 기가 막히는 녀석들

[초☆융★합]

네크로피어가 제일 알아보기 쉽게 터져나가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yUTE]

애니나 코믹스나 한결같이 터져나갔기 때문에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