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이 글 조건을 제한까지만 넣어놔서
번개왕 하려던 계획을 박살냈는가
....후 괜찮습니다. 제한이었던 카드는 많아요!
그런고로 진짜 유명했던 다른 카드를 찾아봅시다.
덱에서 카드를 2장 뽑는다. 다음 자신의 드로 페이즈를 2번 스킵한다.
통상 드로 2회를 포기하는 유사 욕항
무모한 욕심쟁이입니다.
욕항은 뒤지고
탐욕도 금제에서 놀던 시절
지금같은 항아리 시리즈는 거의 없었을 때
원킬덱에서 자주 쓰이던 카드죠.
참고로 한 번에 2~3장씩 써도
드로 페이즈 스킵이 누적되진 않기 때문에
총 6장을 뽑아도 드로페이즈 스킵은 2번뿐이라는 재정이 있습니다.
제한이었던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거.
뭐 그래도 꽤 오랫동안 제한으로 남긴 합니다.
구체적으로 언제까지였는진 자료가 안 보이네요.
어쨌든 다음 턴은 없다 하면서 광드로로 파츠 수집 원킬 형태 덱에선 꽤나 애용했던 카드지만
지금은 어차피 져서 못 쓰나 갈려서 못 쓰나 똑같다! 하는 마법 욕탐도 있고
더 안정적인 욕졸도 있죠.
사실 이 카드는 1턴 기다려야 하는 함정 카드라는 점도 많이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속공마법이었으면 합체 항아리보다 사기였을걸요. 핵심 카드가 전부 갈리거나 엑트의존도 높고 제한카드 다수면 못 쓰는 항아리보다는 드로우 페이즈 스킵이 차라리 낫죠. 서치수단도 많이 발전했으니까요.
이래저래 좀 아쉬운 카드입니다.
트랩트릭도 있고, 친구던 신전이나 마큐라도 돌아는 왔건만
밑준비 없인 바로 못 질러서 묻힌 카드가 되다니.
음...충혹이나 얼터에서 써봄직하려나요?
걔네도 욕졸이 낫겠죠? 잘 쓰는 링크 1종류만 안 갈리면 그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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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 욕심쟁이 얘 현명덱에서 진짜 많이 쓰인거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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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 욕심쟁이 얘 현명덱에서 진짜 많이 쓰인거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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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 중에선 제일 많이 뽑아주는 카드니까요 | 20.03.25 0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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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감 제외 | 20.03.25 0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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