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법 비교에서 꼭 자주 보는게 펜듈럼은 이상하다. 룰이 어렵다. 제정이 이상하다. 말이 많은데.
까놓고 잘 모르겠단 말이죠.
사람들이 왜 이렇게 되요? 하는 펜듈럼 관련 제정은 펜듈럼의 특징 자체를 제외하고 잘 생각해보면 결국 다 기존의 제정에서 정해져있으니까요.
일단 펜듈럼 카드 및 소환법의 특징은
1. 마법 카드로서 P 존에 발동. 적용.
2. 펜듈럼 소환은 P 스케일 범위 내에서 1번에 특수 소환 (체인을 만들지 않음)
3. 필드에서 파괴된 펜듈럼은 묘지로 가지 않고 엑스트라 덱에 앞면으로 간다. 즉, 펜듈럼에게 엑스트라 덱은 묘지
이 정도거든요.
그리고 사람들이 이해못한다는 제정 대부분도 결국
필드에서 엑덱 가는데 배너티 깔리면 제외 <-> 필드에서 묘지로 가는데 배너티 깔리면 제외(묘지로 가지 않고~ 제정)
펜듈럼은 묘지로 보내고 발동하는 효과의 코스트 불가 <-> 필드에서 벗어날경우 묘지로 가지 않는 카드는 묘지로 보내고 발동하는 효과의 코스트 불가(묘지로 보내고 제정)
P존에서 파괴됬을 경우 몬스터 효과 발동 <-> 마/함존에서 장착된 몬스터가 파괴되었을 경우 몬스터 효과 발동(새크리파이스 등 마/함으로 몬스터가 갔을 경우 관련 제정)
P소환에 나락 맞으면 조건 범위 내 전부 파괴&제외 <-> 몬스터가 2장 이상 동시에 특수 소환되었 때 나락을 맞으면 조건 내 전부 파괴(장수 언급 없는 카드에 대한 오랜 제정)
P존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FSX펜듈럼은 FSX소환 불가 <-> 묘지의 몬스터를 FSX소환 불가(당연)
비정규 특소 FSX 몬스터는 P 소환 불가 <-> 비정규 특소 FSX몬스터를 묘지에서 소생 불가
P 카드 관련 룰이 이상하다 어렵다 하지만 결국 다 있는 제정
위의 특징 3개에서 기존의 제정 대입하면 나오는게 P관련룰입니다.
사실 P가 어려운게 아니라 우리들의 이 게임 이해도가 낮은게 아니었을까.
물론 이런걸로 이해도라는 단어가 나오는 시점에서 그냥 이 게임이 이상한거지만
하지만 다들 잊지말아주세요. 이 게임은 이해 난이도는 항상 뭐 같았고 펜듈럼이나 링크가 유난히 어렵거나한건 아니란걸.
까놓고 가장 오래된 소환법 중 하나인 의식이나 융합 관련 질문이 끊이지 않는게 이 게임이니까!
3줄요약
1. 사실 P 관련 제정은 대부분 신 익스퍼트 룰 때 있는거다.
2. P가 특별히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3. 사실 그냥 이 겜 난이도가 공평하게 뭐 같은거고 P가 유난히 뭐 같은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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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존 이외에도 뭔가 추가로 만들기는 뭐하니 선택한게 'Ex덱에 앞면 표시 상태' 입니다만. 가장 근본적인 부분(룰)을 받아들이지 못 하는것에 대해서는 설명하기 난감하죠. | 20.03.24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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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거랑 똑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