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OCG 의외로 충격적인 사실

[WALLnut]

물 속성만 보면 카드가 거의 700장 정도 되건만

그 중에 바다표범이라던가 물개를 모티브로 한 몬스터가

없습니다

이게 다른 속성에서 나올 만한 모티브도 아니니까 물 속성만 찾아봤는데 진짜로 없어요

심지어 동물공연 하면 물개인데 EM 카드군에도 웬 코끼리밖에 없습니다

코알랏코알라시리즈는 물개조차 아니라 해달이고

레어 피시는 박박 우겨야 겨우 바다 사자가 되고

바다의 노래 컨셉 카드뭉치를 짜려고 했는데 이래서야 불가능하겠네요

사람과 동물을 오가는 카드도 그나마 가장 현실성 있는 게 파란 눈의 소녀니까 용 내고 바다표범이라고 우길 수밖에

[가라라아자라]

해양생물 좋아해서 저도 아쉽습니다 화이트 아우라 같이 쥐가오리 같은거나 고래 좀 더 내줬으면

[Esper Q.LEE]

굳이 따지면 하나 있긴 하지만.... 이걸 1장으로 쳐야하나 싶기도 하구요

[WALLnut]

아주 없진 않았네요
근데 저걸 어떻게 쓴담

[에르타이]

ㄴㅇㄱ

평소에 피시보그 시리즈들의 본체를 거의 안 보고 살아서 상상도 못한 정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