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많이 놓치는 사실이지만 정규팩에 애니 카드가 커버가 아닌 시절도 있었습니다

[수준김피카츄]

그게 바로 2003~2004년 시기

마침 DM에선 왕의 기억편과 GX가 시작될 무렵, 즉 천공의 성역~영원의 화염

시기까지의 정규팩이 그것입니다.

이때야 팩 커버는 물론 2개분량의 미친 머리가 확립하고 있던 시기고

커버 몬스터는 겉절이 같은 느낌이긴 했습니다만.

어쩄든 애니에 등장했던 카드가 1~2장 말고 안 나오고 아예 다 OCG 오리지널로만 채워지던 시절이였죠.

요즘에서야 애니메이션과 연동 판촉을 하다보니 애니 카드가 커버를 차지하는 비중이 높았지만.

기존의 마케팅 방식으론 한계가 있다 생각한 건지, 것도 아니면 아직 세븐스의 정보를 공개하고 싶지 않았던 건지.

것도 아니면 러쉬 듀얼과 OCG는 다르게 운영하겠다는 건지 아직 다 공개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분명 이런 시기도 있었습니다, 즉, 지금과 같은 과도기와 마찬가지로 말이죠(유희왕 애니 끝마무리 부터 신 시리즈 시작 전 까지).

콘마이의 노림수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나오고 나서 화 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봅니다.

GX 애니 카드도 방영하고 나서 한참이나 뒤늦게 정규팩에 나오기도 했으니까요.

[폴링-애로우]

음...세븐스를 보고 듀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러시듀얼팩을 사지... OCG팩을 살것 같지않는데 말이죠(실수로 사지 않는 이상)
OCG정규 팩에 세븐스 카드 미수록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렇게 생각안하시는 분들도 있군요;;
러시 듀얼을 하다가 OCG나 링크스에 흥미를 갖는다던지....그렇게 유입되겠지만

[수준김피카츄]

지금까진 기본이 OCG였으니까요, 연동을 안한다고 여기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아직 세븐스 카드들이 전부 러시 듀얼용으로만 나온다고 보장할 순 없고, 뭐라도 건 수 있으면 카드화 해서 내놓는 게 요즘 콘마이니까 좀 더 지켜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중 입니다.

[WALLnut]

뒤져보니까 확실히 잃어버린 천년이 GX 방영으로부터 반 년 뒤고 그 전까지 애니카드가 적었네요
아무튼 안 그래도 쪼개진 팬덤을 또 한 번 쪼개는 짓만 하지 않기를 빕니다

[루리웹-8777429057]

뭐 그당시에는 DM은 고대편이다보니 그런거도 있긴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