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즈의 스태프 캐스트 부분에서는
"原作 高橋和希 スタジオ・ダイス (週刊少年ジャンプ)"라고 적혀 있고
세븐스 스태프 캐스트 부분에서는
"原作『遊☆戯☆王』(集英社 ジャンプ コミックス刊)"라고 적혀 있습니다. 사실 갤럽 때는 다 저렇게 적었네요.
원작이 타카하시 카즈키(스튜디오 다이스 역시 카즈키옹 소유이므로)의 작품임을 밝히던 지금까지의 시리즈와 달리
원작이 <유희왕>이라고 밝히는 세븐스의 표기는 이질적입니다.
뭐 앜파 때부터 점점 카즈키옹이랑 유희왕 시리즈는 멀어지고 있었다고 생각하고,
앜파 브레인즈가 잘 끝난 작품도 아니었고, 갤럽은 작은 회사라 앜파 사건 이후로 엄청 휘청댔었고,
언젠가 카즈키옹이 죽을 지 모를 일이니 프랜차이즈가 계속되기 위해서는 언젠가 이뤄져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다비드 프로덕션이 안 만드는 죠죠애니라도 보는 듯한 기분이네요
이름난 사람들로 스태프를 채워 놓았다는데,
아무리 아동을 타깃으로 잡았대도 그림체는 어느 정도 유지해야 하지 않았나?
평범한 머리칼 빼면 디자인은 괜찮은데, 선 긋는 것부터 이목구비까지 그냥 요새 아동용 장난감 애니 느낌밖에는 안 들어요
저렇게 원작 적힌 게 바뀌니까 '얘네가 슬슬 카즈키 손절할 생각 하나' 생각까지 든단 말입니다
최악의 케이스라면 이 탈카즈키-탈갤럽 체제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아서 원작자가 아예 잊히는 게 아닐까 싶군요
그도 아니면 세븐스 이전이랑 이후 세대가 분리된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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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유희왕 상호 쓰는 시점에서 카즈키옹 입김이 끊길 수가 없단 말이죠 애초에 PV에 백룡도 내보냈고. 그냥 스튜디오 다이스는 이번엔 제작 협력에 안 했을 뿐이지 권리 자체는 가지고 있을 걸로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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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유희왕 상호 쓰는 시점에서 카즈키옹 입김이 끊길 수가 없단 말이죠 애초에 PV에 백룡도 내보냈고. 그냥 스튜디오 다이스는 이번엔 제작 협력에 안 했을 뿐이지 권리 자체는 가지고 있을 걸로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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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후 애니 시리즈들에서 원작이 제알 때 할부지 에피소드나 최카배 사장 케이스같이 '전설(박제)'이 되지 않길 빕니다 아니지 원작 반영을 많이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 19.12.23 19:5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