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리즈가 진행될 수록 카드에 대한 애정이 줄어드는게 확실이 보입니다.
앜파와서는 그저 싸우기 위한 도구에 불과하고 브레인즈에서는 의미조차 부여하지 않는 경우도 많았죠.
그저 카드 게임 애니라서 카드게임을 할뿐
GX를 제일 좋아하던 팬으로서 이런 현상에 대해 너무 슬플따름입니다.
부디 이번 20주년 신작에선 카드에 대한 애정과 듀얼의 즐거움을 전면적으로 보여주는
듀얼의 듀얼에 의한 듀얼을 위한
카드의 카드에 의한 카드를 위한
애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0기까지 오면서 테마만 100개가 넘어갈려고 하는데
이런 많은 테마를 애니를 이용한 판촉에 안써먹고 왜 그냥 오리지널로만 때울까요?
테마에 어울리는 캐릭터가 나와서!
테마의 움직이는 모습 보여주고!
운좋으면 추가 지원 받고!
주인공과 즐겁게 듀얼을 하고!
얼마나 좋지 않습니까?
부디 다음 작에서는 판촉을 위해서 만들어진 시리즈라는 오명을 받을지언정
잊혀지거나 앞으로 나올 테마들을 1회용 캐릭터들로 활용해주면서 듀얼을 즐겁게 하는거라는 것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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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아데스 "나오지 말라고 합니다" 가톰즈 "정말 이해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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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가 진행될 수록 애정이 줄어든다기보다는 유독 gx 초중반이 유독 특정 카드보다 덱 전체를 인격체 다루듯 했었던 건 아닌가 싶긴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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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여러가지 실험해봤으니 한번쯤은 또 초심을 찾을 때도 됐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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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팀: 나오지말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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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팔기 위해 찍어내는 애들이 그 자체에 의미를 부여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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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팔기 위해 찍어내는 애들이 그 자체에 의미를 부여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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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찍어낸거 사는게 듀얼리스트입니다. 큰의미를 바라지를 않아요. 애정이 깊은 듀얼리스트가 카드/덱을 아끼는 수준이면됩니다. 그런 것을 어필 해주면 충분할 뿐이에요. | 19.12.10 0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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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아데스 "나오지 말라고 합니다" 가톰즈 "정말 이해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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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P
작화팀: 나오지말라 하세요 | 19.12.09 23: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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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가 진행될 수록 애정이 줄어든다기보다는 유독 gx 초중반이 유독 특정 카드보다 덱 전체를 인격체 다루듯 했었던 건 아닌가 싶긴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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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x가 유독 카드에 대한 애정을 크게 보여줬던 시리즈죠. 허나 gx가 특출나다고 해도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카드에 대한 취급이 각박해지는게 눈에 보입니다. 오룡즈, 제알 때는 덜하지만 앜파나 브레인즈는 거의 싸우는 도구 수준이죠. | 19.12.10 00: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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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여러가지 실험해봤으니 한번쯤은 또 초심을 찾을 때도 됐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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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싸우는 수단을 카드/듀얼로 하는게 아닌 즐거운 듀얼, 카드와 덱은 소중한 것이란 것을 좀 많이 어필해줬으면 합니다. | 19.12.10 00: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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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상황맞춤 애니카는 테마 덱이라고 굳이 안 낼 필요가 없습니다. 아예 범용으로 낼 수 있고 발매하지 않고 애니카로 남겨두다가 추후 컬팩 등에서 정비하여 발매를 생각해도 되는거죠. 뭐, 이미 발매된 테마들을 사용하는 것은 제 희망사항에 불과한 것이긴하지만 굳이 낼지도 의문인 1회성 오리지널보다는 1회성같은 경우라면 이미 존재하는 테마를 쓰는 것으로 판촉에 힘을 쓰는 것이 판촉 애니로서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 19.12.10 00: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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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리고 무엇보다 오리카는 오리카대로 애니카는 애니카대로 고유의 매력이 있어서 포기할 이유는 없지요 | 19.12.10 00:4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