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만연한 가을, 오늘이 제 올해 가을중 가장 행복한 날입니다.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유희게 여러분 이게 뭐게요?
살면서 플레이메이커 누이구루미는 봤지만 유사쿠는 절대 못 볼 것 같아서
자급자족 하려고 사놓은(......) 예 뭐 그랬어요
그렇게 도안 그리기에 한창 열중하다가 그런데 짜잔
절대라는 건 없더군요 콘마이 사랑합니다!!!!!!!
당시 흥분에 겨워 작성한 댓글
결론적으로 저 약속 전부는 못 지켰습니다. 유찬이 누이가 발매된 게 올해 7월 20일인데
당초 7월 후반이라고만 트위터에 공지한 콘마이 탓에 전 일본 사는 친구한테 7월 후반 암때나 가라고 했고,
유찬이가 빠른 매진을 당한 게 사유(.......) 재고도 얼마 없었고 유사쿠 팬들은 눈돌아가서 대여섯개씩 집었겠지
사족으로 블매도 매진인데 블매걸이 쌓여있댑니다. 퀄리티 보니 납득이 간다고...앗..아아
그렇게 8월에 아*존 중고거래를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이후 이야기는 길고 지저분하니 됐구요...
김유찬님들께서 저희집에 드디어...흑흑 주문하고 두 달만이구나
택배샷좀 찍고싶었는데 제가 흥분에 겨워서 그만
천 소재며 바느질이며 퀄리티며 직접 만들었음 억울할 뻔한 퀄리티라 눈물나네요
머리가 큰 게 쓰담쓰담하기 매우 좋고(?) 그립감도 좋습니다(?)
누이구루미 사면 가방에 매달고 다니고 싶었는데 아까워서 그럴 수가 없네요
일단 사진좀 자세히 찍기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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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보관을 위해 비닐포장 후 뒤주에 가둡니다(유사쿠: ?????)
로스트사건 겪은 애 인형을 이렇게 다루자니 가슴이 찢어지는데요
유찬아 미안 소장용이 다 그런거야
그렇게 랜덤으로 살아남은 유사쿠 한 마리 전신샷
후방샷
뒷머리와 귀가 하찮아서 매우 귀엽고요
마지막으로 확대 멱살샷(?) 부끄러운 제 손가락 튼살은 무시하세여
이제 어떻게 가지고 놀지 궁리좀 해보려고 합니다. 트위터 보니까 막 옷입히고 놀이하던데
일단 집에 나뒹구는 카드로 보드대신 카드 타는 유찬이를 연출해보려는 게 첫번째 계획입니다
생각보다 뚱뚱하고 무거워서(?) 연구좀 해봐야겠지만 말이죠
그나저나 가끔은 점프샵 한정이어도 알아서 업체에서 수입해주는 메이저 장르들이 부러워 죽겠네요
(IP보기클릭)211.220.***.***
그 후로 3달째, 어째선지 계속 핫도그가 사라진다
(IP보기클릭)183.106.***.***
유샄 누이구루미 갖고 귀여워하는 료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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