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카드 판촉 애니메이션이란 점 때문이죠.
즉 실 판촉 상품인 OCG의 세일즈 타깃과 구매층이 남성쪽에 몰려있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프렌차이즈인 포켓몬의 경우 팬시하고 전연령쪽과 남/녀 성비를 맞추기 위해 디자인과 구성이 갖춰지는 한편
유희왕을 비롯한 TCG(테이블 카드 게임)은 기본적으로 여아/여성 유저가 접근하기 힘든 구조인지라(물론 여성 유저가 없다는 건 아니고)
실질 구매력과 타깃으로 이어지기 힘들기도 합니다.
차라리 유희왕의 세일즈 포인트를 비슷한 프렌차이즈와 비교하자면 건담 시리즈를 예로 드는 게 빠를 정도로 두 상품 판매 구조는 얼추 비슷합니다.
이에 콘마이는 최근 여성 듀얼리스트 교류회, 프린세스 배 등의 여성 유저 타깃의 대회라거나 상품, 및 굿즈를 내놓는 식으로
저변을 넓히려고 하고 있지만 20년 동안 달려온 큰 틀은 아직 두 타깃층을 교집합 시키기 어렵죠, 구조 자체가 힘들다고 해야하나..
때문에 옆동네 카드 게임인 위크로스의 경우 애니메이션에서 대놓고 '여학생들에게 인기다'라는 설정이 나와서
유저들의 실소를 이끌어내기도 했죠, 얔ㅋㅋㅋ 무슨 카드게임이 여학생들한테 인기얔ㅋㅋㅋㅋ 같은 식으로 말이죠.
마케팅의 태생적 한계라고 해야 하나.. 아니면 놀이 문화에 대한 접근성이라고 해야 하나.. 이 골이 나아지지 않는 이상엔
아무래도 남아/남성 유저 타깃용 작품에서 반대편 측의 비중이나 취급이 좋아지긴 힘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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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했던 게 잘먹히니 장기컨텐츠로소 새로운 시도를 하기가 힘들단말이죠 유즈가 능동적인 면에선 새로웠던것같은데 그 말로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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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즈를 생각하면 그냥 요시다 역량의 한계거나 취향일 것이란게 정설. 그래도 그렇지 듀얼리스트도 아니고 따라다니던 캐릭터1수준이던 안즈나 죠엔이나 오리지널 출신인 레베카보다 못하다니 아오이 취급이 너무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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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옆동네 건빌파는 비슷하게 건프라 판촉 애니인데다 분량도 2쿨밖에 안되는데 커플링 여러 개를 잘 만든 걸 보면 그냥 유희왕 애니 자체의 문제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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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 아니고 어른이들인데 좀 이쁘장한 여자애랑 꽁냥꽁냥하는거 보여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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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했던 게 잘먹히니 장기컨텐츠로소 새로운 시도를 하기가 힘들단말이죠 유즈가 능동적인 면에선 새로웠던것같은데 그 말로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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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그.렇.게.된.거.냐....ㅜ.ㅜ;; | 19.09.29 15: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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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 아니고 어른이들인데 좀 이쁘장한 여자애랑 꽁냥꽁냥하는거 보여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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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작진이 소울버너의 노멀 커플링을 보여줬죠. 주인공이요? 잠깐 눈물 좀 닦고..... | 19.09.29 16: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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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즈를 생각하면 그냥 요시다 역량의 한계거나 취향일 것이란게 정설. 그래도 그렇지 듀얼리스트도 아니고 따라다니던 캐릭터1수준이던 안즈나 죠엔이나 오리지널 출신인 레베카보다 못하다니 아오이 취급이 너무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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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파 코믹스면 모를까 본편은 요시다가 맡지 않았는데 말이죠... | 19.09.29 18: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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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이칼코스편에서 아무튼 2승을 하긴 했지요 두번째꺼는 조이가 다죽어갔지만 | 19.09.29 1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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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옆동네 건빌파는 비슷하게 건프라 판촉 애니인데다 분량도 2쿨밖에 안되는데 커플링 여러 개를 잘 만든 걸 보면 그냥 유희왕 애니 자체의 문제 같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