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면 - 타마츠쿠리 미스마루
종족 - 신
고대의 광물로 곡옥을 만들수있다는데 이 곡옥이라는 물건에는 누군가의 능력이나 기억같은것도 복사해 담을수있다고 함
(이놈이 곡옥)
대텐구가 산을 막 파서 자연환경을 조지고있다는 소문을 듣고 괘씸해서 주인공들처럼 현지조사하러 홍룡동에 옴
5면 중보스 - 쿠다마키 츠카사
종족 - 쿠다키츠네
쿠다키츠네라는 요괴는 사람을 홀려서 자기가 원하는대로 말하게하는 여우 요괴임
홀려진 사람이 쿠다키츠네를 잘 돌보면 부자가 되나 그렇지 않으면 가난해진다고 함
츠카사의 조언을 들으면 금전적으로 풍요로워지나 끝은 좋지 않다고 하는데
막보랑 ex보스가 레이무를 만나서 와장창당한건 츠카사한테 상담받고 조언을 들었기 때문이라고 함
대텐구의 오른팔이고, 모티브가 된 요괴를 보면 대텐구 이상의 흑막일거같은데
오마케에는 그냥 대텐구 시다바리하면서 바쁘게 일했다는 내용 말고는 없네요
5면 - 이이즈나마루 메구무
종족 - 텐구 - 대텐구
환상향을 유희왕판으로 만든 범인, 기레기답게 카메라 삼각대를 들고있다.
홍룡동 특산품인 용주가 곡옥으로 가공하지 않아도 어느정도 능력을 담을 수 있다는걸 깨닫고는
'텐구 사회를 위해' 돈을 벌려고 어빌리티 카드랑 카드 교환을 위한 독자적인 통화 시스템을 고안해냄
이 시스템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카드 시장에 시장의 신(6면보스)의 힘을 담아서
그 유통화폐로만 교환을 해야 카드가 작동되게 만듦
문제는 스타트업한게 대박이 터지면서 같이 창업한 시장의 신이 텐구사회를 위협할 정도로 강해져버림
기레기 짱을 해먹으려면 이정도는 해야한다는건가
6면 - 텐큐 치마타
종족 - 신
사람들이 시장에 직접 가서 물건을 사지 않고 쿠팡으로만 물건을 사서 약해질대로 약해진 시장의 신
옷입은것만 봐서는 시장의 신이 아니라 세기말 패션모델같음
위에서 말했듯이 메구무의 부탁을 받고 함께 카드를 유통시킴
메구무는 치마타를 비즈니스에 이용하려고했지만 정작 치마타는 그 사실을 진작에 알아챘고
시장의 활성화는 시장의 신인 치마타에게 올리는 제사와 다름없는거라 오히려 이걸 노리고 시장을 열어서
다시 신으로서의 능력을 되찾고 강해짐, 결과적으로 이용당한건 메구무였구요
엑스트라 - 히메무시 모모요
종족 - 오오무카데
거대 지네요괴, 등치가 작살나게 큼
종족인 오오무카데랑 능력인 용을 먹는 정도의 능력에 대해 대략적인 설명을 하자면
오오무카데에겐 쇠붙이를 다루는 능력이 있는데, 비와 호의 용신 일족은 쇠붙이가 약점인지라
비와 호에 살던 용들이 빤쓰런해서 인간에게 도움을 청하게 만듦
이때 도움을 청한 인간이 헤이안시대의 무장인 후지와라노 히데사토인데
웃기게도 히데사토가 오오무카데와의 싸움에서 화살이 하나 남았을때 그제서야 용신이 말해준 오오무카데의 약점을 떠올렸고
정말 웃기게도 오오무카데는 인간의 침이 약점이라 히데사토가 화살에 침발라서 뿅 쏘니까 한방에 죽음
얘는 뭐 별거 없고 대텐구한테 부탁받고 홍룡동에서 용주 채광하고있었음
근데 손에 들고있는게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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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만세포즈가 뭔가 중독성 있더라구요 | 21.05.04 1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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