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소프트도 살 겸 해서 국전 가서 사왔습니다
일단 첫 소감은 "매우 얇다"입니다. 온라인&포켓 게이머즈는 안주냐는 말이 나오더군요
가격은 그대로이고 두께는 얇아진다. 당시에도 이런 추세였는데 아직까지 이럴줄은 몰랐습니다
일단 읽어봤습니다. 몬헌 공략이 120페이지가량이나 되어 참 괜찮더군요
그것으로 끝입니다. 읽을 내용이 정말 없습니다
그냥 wii관련 기사 읽고, 몬헌과 젤다 공략을 읽으니 다 봤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찌보면 심각한 문제이지요. 400쪽짜리 잡지를 8000원 주고 사서 1시간 보고서 끝이라니
원자재 값이 올랐더니 원고료도 오른 모양입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놀고 먹는다는 말 밖에는 안나옵니다
그나마 마지막으로 샀을 때에는 다시 읽자는 생각이라도 들었습니다. 이제는 그딴 것 없습니다. 그냥 몬헌 공략용으로나 써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게이머즈 별로 안좋아합니다. 04년도 초에 바텐카이토스 공략을 보기 위해 처음으로 구입한 이후 필요할 때 마다 사서 봤는데, 갈수록 뭔가 아니다 싶더군요
잡지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매우 제한되어있으며, 느립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는게 훨씬 빠르지요
그런 점에서 보면 제가 게이머즈를 사는 이유는 공략과 기사입니다. 공략은 둘째치고 기사가 볼 게 없으니 쌍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분명 게이머즈의 공략은 가격대비 좋은 편입니다. 이번에 사온 파엠-창염을 깨는데도 게이머즈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사는 것은 잡지이지 공략집이 아닙니다. 04년도의 게이머즈처럼 사쇼시리즈나 kof시리즈를 총정리 해주는 식의 기사를 넣었으면 이렇게까지 까진 않았을겁니다
아는 사람이 얼마 전 부터 게이머즈에서 밤꽃냄새가 덜 나기 시작하고 기자들의 헛소리도 줄기 시작했다더군요. 하지만 그 자리가 빈자리로 남아있어서는 안됩니다. 양질의 기사로 채울 생각을 해야지 이래가지고는 소비자 우롱으로밖에 안보입니다
아무튼, 어지간해서는 게이머즈를 다시 살 일은 없을겁니다. 그나마 애증이 교차하던 차에 애를 완전히 없애주는 집필진의 태도는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첫 소감은 "매우 얇다"입니다. 온라인&포켓 게이머즈는 안주냐는 말이 나오더군요
가격은 그대로이고 두께는 얇아진다. 당시에도 이런 추세였는데 아직까지 이럴줄은 몰랐습니다
일단 읽어봤습니다. 몬헌 공략이 120페이지가량이나 되어 참 괜찮더군요
그것으로 끝입니다. 읽을 내용이 정말 없습니다
그냥 wii관련 기사 읽고, 몬헌과 젤다 공략을 읽으니 다 봤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찌보면 심각한 문제이지요. 400쪽짜리 잡지를 8000원 주고 사서 1시간 보고서 끝이라니
원자재 값이 올랐더니 원고료도 오른 모양입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놀고 먹는다는 말 밖에는 안나옵니다
그나마 마지막으로 샀을 때에는 다시 읽자는 생각이라도 들었습니다. 이제는 그딴 것 없습니다. 그냥 몬헌 공략용으로나 써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게이머즈 별로 안좋아합니다. 04년도 초에 바텐카이토스 공략을 보기 위해 처음으로 구입한 이후 필요할 때 마다 사서 봤는데, 갈수록 뭔가 아니다 싶더군요
잡지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매우 제한되어있으며, 느립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는게 훨씬 빠르지요
그런 점에서 보면 제가 게이머즈를 사는 이유는 공략과 기사입니다. 공략은 둘째치고 기사가 볼 게 없으니 쌍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분명 게이머즈의 공략은 가격대비 좋은 편입니다. 이번에 사온 파엠-창염을 깨는데도 게이머즈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사는 것은 잡지이지 공략집이 아닙니다. 04년도의 게이머즈처럼 사쇼시리즈나 kof시리즈를 총정리 해주는 식의 기사를 넣었으면 이렇게까지 까진 않았을겁니다
아는 사람이 얼마 전 부터 게이머즈에서 밤꽃냄새가 덜 나기 시작하고 기자들의 헛소리도 줄기 시작했다더군요. 하지만 그 자리가 빈자리로 남아있어서는 안됩니다. 양질의 기사로 채울 생각을 해야지 이래가지고는 소비자 우롱으로밖에 안보입니다
아무튼, 어지간해서는 게이머즈를 다시 살 일은 없을겁니다. 그나마 애증이 교차하던 차에 애를 완전히 없애주는 집필진의 태도는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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