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i필드에 대한 의문점

[판정천수]

건담이볼브 덴드로비움편을 다시 보게 되다가 불연듯 드는 의문점

여기서 덴드로비움은 i필드를 거의 패시브스킬 마냥 달고 나오더군요

자쿠파일럿도 "아이필도" 하며 놀라는 대사도 나오고..

덴드로비움 제원을 봐도 i필드 제너레이터가 나오더군요..

근데 제가 알기론 i필드 첫등장이 우주세기 후반부로 알고 있거든요

0083이 제타나 더블제타보다 이전인데 제타나 더블제타에서 i필드는 커녕

빔코팅도 제대로 본기억이 없는데 왜 사용을 안했을까요..

뭐 어차피 0083과 제타는 만든사람이 틀리니.. 뭐 그러려니 하지만

토미노옹이 우주세기 파생작품(0080,0083,08소대등)을 별로 안좋아했다는

얘기도 들은것 같고...

혼돈중 --;;

[Ruby Eyed]

솔찍히, 퍼스트-제타-더블제타-역사 사이에 낀 외전들은 설정파괴가
심각한것도 있죠 ;

제타에서 처음으로 360도 콕핏을 첨 채용한 녀석이 하이잭,
처음으로 무버블 프레임을 채용한게 건담 마크2로 나오는데 0083에선
Gp-01이 무려 무버블 프레임 채용 -_-; 0080에선 알렉스가 360도 콕핏 채용;

뭐 그런데 그렇게 따지고 보면 재미 없어지는게 애니 니까;

아무튼 헛소리가 길엇네요. 제가 알기록 i필드는 아니지만
퍼스트 건담때 부터 빔코팅은 나옵니다. 바로 도즐 자비와 함께 산화한
빅잠 이죠. 거대한 덩치에 빔들을 튕겨내던 그녀석;
그리고 더블제타 후반부에도 풀아머 더블제타 나왔을때 장갑에 빔코팅을해서
일정 시간동안 빔을 튕겨 낼수 있엇습니다.

0083 에서 빅잠이 쓰던 빔코팅을 발전시켜 i필드 만들엇다 하면 할말은 없네요;

근데 저 역시도 개설자 님과 같이 i필드 개념이 처음 나온게 우주세기 후반으로 압니다.
역샤 에서 누 건담이 핀파넬로 베리어 만들어 빔들 차단 한게 제대로된 i필드
라고 들은 기억이 있네요

[바보개]

빅잠의 경우는 대빔바리아 입니다. 전자기적인 작용으로 빔을 교란시킨다고 퍼스트설정에 나옵니다...
빔코팅은 Z건담의 사이코건담에나 가야 등장하는것이죠..

그러던것이 어느 순간 어물쩡 I필드라는 말이 나오면서 이놈저놈 전부 I필드가 되었습니다..

[jmj4444]

바보개 말씀이 맞습니다. 빅잠의 빔바리어도 나중에 다 I필드로 통합되어 버렸지요.
GP01의 무버블 프레임설을 나중에 세미모노코크로 수정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알렉스의 360도 모니터도 완전히 전방위는 아닌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