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글올리네요 반갑습니다.
집에 있는 북미 플스2로 건담 vs Z 건담 북미판을 구해서
해보았습니다.
일단 시작하자 마자 "트레이닝 모드"로 들어가서
조작을 해보았습니다. 일단 가장 좋아하는 제타 먼저 골랐는데
"라이플"과 "하이메가런쳐"중 무장을 선택할수 있는게 참 맘에 들더군요
그래픽은 괜찮은 수준이고, 각 무기의 표현을 제대로 해준게
맘에 들더군요, 개인적으로 근접해서 사용한 제타의 그레네이드 런쳐의 폭파 효과가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빠른 전투, 간단한 조작과 인터페이스등이 맘에 듭니다.
아직 처음이라 고를수 있는 기체는 적지만, ZZ 도 등장한다니까 참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감동의 스토리 모드
가장 좋아하는 케릭터이자
가장 잼있게본 제타건담의 카미유로 에우고의 스토리 모드를 시작햇습니다
첨은 티탄즈 마크2를 탈튀 하면서 하이잭들과 싸움
그리고 감동의 "홍콩시티" 재연...그리고 더더욱 감동인 "사이코 건담"의
등장까지. 그리고 저를 더더더욱 감동의 하만누님의 큐베레이 등장까지
역시 마지막 보시는 시로코의 지오 더군요.
스토리 모드는 원작 재연을 참 잘해서 원작 느낌 그대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단점은
파트너 기체의 행동 설정이 좀 애매한것과 각성모드가 3개밖에 존재 안한다는거
그리고 북미판 성우들의 "느끼한 목소리";
북미판 성우들의 목소리 압박이 참 심합니다;
계속 놀다보면서 이젠 적응이 됬지만 참 아쉽네요
북미판 DOA2 하드코어, 북미판 드래곤볼Z 스파킹은
옵션에서 "일어음성"과 "자막"을 그대로 지원해주기 때문에 드래곤볼z를 일본판을
애니로 시청하신 분들은 지장이 없습니다만
건담 대 Z 건담 북미판은 일본음성 지원을 안해주니
북미판 성우, 특히 크와트로의 목소리 들을때 마다 느낌이
굉장히 오묘 합니다. (뭐 실제 카미우와 크와트로 일본성우를
따라할려고 대강 목소리 비슷한 사람들을 성우로 썻지만, 역시 느낌은
안납니다)
아무튼 플스2가 한동안은 이녀석만 돌리거 같네여
어서 배틀 포인트 모아서 메가 바주카 런쳐 사용할수 있도록 만들어야 겟습니다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