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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기동전사건담 MS igLoo 일년전쟁비록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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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사라미스의 엄청난 기동성에 조금 당황했었지만;; 정말 너무도 멋져버린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05.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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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1년전쟁의 기술력에서 지온이 엄청났다는것을 보여주는 멋진 애니죠.. 모빌슈트의 실전배치와 더불어 그 기동성을 인정받게된 루움전투.. 2화에서 아쉬운건 대 모빌슈트용 모빌탱크는 압권이였습니다. 그정도의 기동성을 가지고 왜 실전에 쓰이지 못했나는 좀 설정끼워넣기라는 생각에 아쉽긴 했지만요. 연방의 건탱크의 모태가 요놈이였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그 놀라운 기동성하고 건탱크가 비교되는건 무엇때문일까.. 역시 지온의 기술력이 한수 위였다는것일까요.. --;; 단순히 퍼스트 건담 애니가 오래전에 나와서 그런것일까요. - -;; 끼워넣기 애니라도 꽤 잘맞는 설정에 감동 먹고있는중입니다.(희웅아 나 성조다. - -;)
05.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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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실전배치에 밀려버린 또하나에 그늘에대한 이야기라서 정말 슬펐던...MS라는 벽뒤에 그런 에피소드가 있는줄은...
05.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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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달린 자그의 압박;;;;;; 루움전투에서는 샤아는 뿔없는 붉은 MS-06C를 몰았는데;; 설정 끼워넣기는 별상관없는데...일부 설정들이 좀 오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라미스2대와 무사이1대가 싸워서 사라미스 한대 격침...무사이 건재라는 점도 좀 그렇고..
05.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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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부도 북미공략시 뉴욕쪽의 동부는 전투가 치열했지만.. 서부 공략은 별 전투도 없이 장악했다고 오피셜에 나와있죠...애리조나는 서부라구;;;;;;
05.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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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건 몰랐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설정끼워넣기를 앞선 오버설정.. 생각해보면 전함이 옆으로 싸우는것도 그렇고, 샤아의 뿔도 그렇고... 그래도 노가다를 통한 풀3D로 만들었으니 저로서는 그냥 고마울뿐이죠.. ^^
05.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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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마음에 든 것은 3D로 볼만한 수준이라는 것 말고는 글쎄요..... 설정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본인들의 특징이랄까요. 그런것이 눈에 띄였습니다. '조직내에서 버림받은 존재'라는 느낌.... 사실 기동전사 건담도 그렇고 0083도 그렇고 그렇게 해석하기 약간 힘들지는 모르지만 08소대도 약간 그런 감이 있습니다. 테일러라는 함장 나오는 만화도 그렇지요. 그런거 보니 좀 식삭하다는 생각이 우선 들더군요. 어쨌거나 독일군 설정을 또 갖다가 붙이더군요. 608이라고 씌여진 커프타이틀이 그렇습니다. 검정밴드에 은색실로 608이라고 씌여진 것이 그것입니다. 원래 독일군이 정예부대나 Waffen SS에게 주던 명예지요. 애니에서는 오른쪽 소매에 달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독일국방군의 경우 오른쪽에 달고 친위대는 왼쪽에 달지요. 하여튼 그렇습니다.. 약간 설정이 식상한 느낌....어쨌던 3d로 만들었으니 싸게 제작되겠지요??
05.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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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먹기라도 좋으니깐 이런 일년전쟁 외전이나 티탄즈 창설 초반시기에 관한 외전 좀 계속 나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건담이라면 역시 우주세기!!!
05.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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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3D가 싸다니요?? 제작기간도 그렇고 3D가 훨씬 어려울텐데...
05.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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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_- 저는 한번 만든 3d들은 다시 만들 필요가 없으니... 많이 제작되면 될 수록 쌀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애니메이션은 1초당 30장씩 그려야 하니 횟수를 거듭하면 할 수록 돈이 더많이 들어갈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05.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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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겜회사에서 그래픽을 하고 있는데 대충 얘기를 들어보면 엄청 노가다라고 합니다. 제작비도 비싸고요..
05.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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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이글루는 어디더라...? 어쨌든 건담관련 이벤트관에서 정기적으로 상영하는 녀석을 DVD로 발매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정확히는 잘..). 어트랙션 쇼 비슷한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화려한 CG가 메인이구요, 특징이라면 제작진들 상당수가 '나치빠돌이'라는 점.. 덕분에 안그래도 독일군 이미지를 기본으로 했던 지온군이 이글루에선 더 독일군틱하게 나온다는 점이랄까요? 설정면에선 문제가 많습니다. 일단 이글루를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루움전역에서의 MS등장... 이게 황당합니다. 아니, 루움전역에서 MS가 등장해서 연방함대 때려부수고 레빌장군 잡은거 다 아는데 뭐가 황당하냐구요? 내용 보시면 아시겠지만, 1화 루움전역 장면에서 샤아를 비롯한 MS들이 출전하는 시기가 조금 늦죠. 게다가 주인공들은 돌격해 들어가는 자쿠를 보고 놀랍니다. 무었보다 연방군 함대의 진형이 일자로 늘어선 포격전 진형이지요. 호위 전투기도 없이 화력을 한번에 쏟아 부을수 있는(연방함선의 경우 선미에도 포가 있기 때문에, 2차대전때 전함처럼 측면으로 포격하는게 화력이 더 높습니다)진형을 갖춘 채로 함선이 거의 밀집해 있지요. 이건 대공방어는 거의 생각지도 않았다는 증거... 즉 이글루에서는 루움 전력에서 처음으로 MS가 투입된 것으로 나온다는 겁니다. 예전 설정이나 게임등의 화면을 보면 이미 브리티쉬 작전당시 MS를 이용해 연방군 선두를 어지럽힌 후 콜로니를 돌격시키고, 루움전역에서도 연방함대 진형을 본 도즐이 MS대를 선두로 출격시키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 이글루에선 이걸 완벽하게 무시해 버리는 거죠... 이글루에 등장하는 603부대는 말이 실험부대지, 실제로는 폐기직전의 무기 한번 써보기나 하자.. 라는 경향이 심한 부대입니다. 1화에 나온 함대결전포의 경우에도, 시대가 포격전에서 MS에 의한 근접전으로 이동되는 시기에 마지막으로 포격전용 무기가 과연 도움이 되기나 하는건지 알아보려 했던 것이고(상층부는 말이지요.. 실제 운용담당들은 아무것도 몰랐고..), 2화에서 나온 모빌 탱크의 경우, 이미 2년전에 운용불가 판정을 받았던 무기를 그냥 폐기시키긴 아까우니까 지상으로 파견한 것입니다(대사중에도 시험 끝나면 바로 폐기시키라는 말이 나오지요). 앞으로는 603도 MS를 배급받아 실험을 한다고 합니다. 현재 확실하게 알려진 것은 4화에서 우주용 즈고크가 나오는 것은 확인했습니다만... (이게 웃긴게.. 즈고크와 이동용 기체가 포함된 것으로, 아직 스토리가 알려지지 않아서 이게 진짜로 우주에서 쓰이는 건지 아니면 우주에서 지상으로 바로 강하시켜서 싸우게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꽤나 깨는 컨셉이라는 것만은 확실.. 들리는 말로는 지상에서 올라오는 기체 요격용이라는 소리도 있는데 설마 그럴려구요...). 어찌됐든 1년전쟁 팬으로서 굉장히 기대가 되는 작품임에는 틀림이 없네요.
05.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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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모델링 데이타야 한 번 만들어 놓으면 재작업할 필요가 없겠지만(그것도 어떤 상황에서도 애니화 할 수 있도록 모델링 하는 건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걸 애니메이션화 하는 건 2D로 한장씩 그림을 그리는 것과 크게 다를 바 없습니다. 윗 분 말씀대로 생노가다죠. 더구나 그런 키애니메이션 작업을 할 수 있는 실력자가 많은 것도 아닙니다. 단가가 더 쎄면 쎄지, 싸지 않습니다.
05.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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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이것이 거의 중복형식의 캐릭들이 40화를 넘어가면 상당히 싸지겠지만 이글루는 6화완결이라고 공언된상태라...
05.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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