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던만추 프레이야 외전]-프레이야가 빡치니까 아주 무섭네요.

[루리웹-3727461387]

이번에 프레이야 외전이 도착해서 제대로 읽었습니다.

본편이나 외전에 가끔씩 나왔던 “프레이야 페밀리아”가 이번 외전에서 자세히 나오기에 던만추 팬에게는 충분히 기대해도 되겠습니다.

시간대는 즉 프레이야가 벨을 발견하기 직전의 이야기입니다.

프레이야의 변덕스러운 발작 때문에 프레이야가 홀로 사막으로 여행을 떠나고, 간부들이 프레이야를 뛰쫏습니다.

프레이야가 도착한 곳은 ‘카이오스 사막’이라는 사막으로 그 곳의 무역마을에서 프레이야는 노예시장에서 수백 명의 노예를 보게 됩니다.

“카이오스 사막”의 어느 한국가가 용병 페밀리아인 “라샤프(이집트신화의 역병의 신)페밀리아”를 고용해 어떤 나라를 침공했고 그 탓에 수많은 노예들이 생겨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노예들을 보던 중 프레이야는 어떤 소녀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 소녀는 다른 자들과 다르게 프레이야의 미모를 스스로 뿌리쳤고 그것이 놀란 프레이야는 소녀에게 관심을 가집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있는 동안 노예들이 있는 것이 눈에 거슬린 다면서 소녀를 포함한 수백명의 노예들을 사서 해방시켜 줍니다.

프레이야

이번외전에서 지금까지 권모술수 등, 악역 같았던 이미지와는 달리 프레이야가 상당한 선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프레이야가 수백의 노예들을 해방시켜 주었는데 그 노예들이 고맙다고 하자 프레이야는 자애나 선심이 아닌 진심으로 변덕스럽게 해방시켜 준거라고 합니다.

아무튼 어린아이를 포함한 해방된 노예들이 자신을 페밀리아에 넣어달라고 하지만,

프레이야 페밀리아의 입단조건은 완전한 여신의 기분 따라 이며, 영혼의 빛조차 꿰뚫어 볼 수 있는 프레이야가 선택하는 것은 강인한 용사에 도달할 수 있는 자들뿐입니다.

재능 있는 자들조차 과혹한 파벌내 경쟁에서 떨어질 수 있는데, 미성숙한 아이들이 페밀리아에 들어오면 틀림없이 비참한 꼴을 당한다는 것을 알기에

그리고, 아이들을 귀여워하기에, 아이들을 사랑하기에, 그리고 [미지]를 기대하기에 전부 거절합니다.

그리고 이번 편에서 프레이야가 빡치면 얼마나 무서운지 잘나옵니다.

프레이야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라샤프 페밀리아”가 쳐들어 와서 마을사람은 물론 해방한 노예들을 전부 몰살시킵니다.

그리고 “라샤프 페밀리아”의 대장이이 “화나셨습니까 여신님?” 묻자

프레이야는 상관없다는 듯이 행동하며 [아이들의 전쟁에 희생은 항상 있는 법. 화내던지 아니면 탄식한다 하더라도 끝이 없어.]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하지만, 당신들이 빼앗은 것은 달라.] 말하면서 사람들의 이름들을 줄줄 말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름을 다말한 후

[당신들이 빼앗은 나의 아이들의 이름이야.] 라고 말합니다.

프레이야는 변덕으로 해방시킨 노예들의 이름과 얼굴을 전부 기억하고 있었고.

[전쟁의 희생 같은 것은 흥미 없어, 하지만 나의 아이에게--[나의 것에]손대는 것은 용서 할 수 없어] 라고하며 빡치면서 수백 명의 “라샤프 페밀리아”를 신위를 발휘해 매료시켜 ■■하게 만듭니다.

이 매료가 얼마나 강한지 오탈을 비롯한 간부들도 눈과 귀를 막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진심으로 한 것도 아니며 프레이야가 진심으로 매료를 하면 신들과 몬스터를 제외하면 모든 존재를 포로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모든 것을 포로로 만들 세계는 자신에게 아무런 가치도 없고 [죽 은거나 마찬가지.] 이며 지배하려고 하지 않는 것은 오락을 즐기기 위해, 무엇보다도 하계를 존중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프레이야가 눈에 거슬린다고 해방시켰다고 하지만 그런 노예들을 “자신의 아이”라고 하며, 이름과 얼굴도 기억하고, 그런 아이들을 위해서 복수까지 해주는 것을 보면은 상당히 아이들을 사랑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보니 프레이야는 그냥선신이 아니라, “헤스티아”,“데메테르”만큼이나 하계를 존중하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착한 선신이라 생각됩니다. 

[버터감자]

프레이야의 힘은 거의 공포네요 .... 맘만 먹으면 다른 파밀리아는 죄다 몰살할듯

추가 스포 없나요?

[루리웹-3727461387]

다른 과거편 올릴 예정이지만 나머지는 재미를 위해서 정발판을 기다려주시길 바랍니다.

[무크담]

오잉 아르카넘 발동시킴 그 즉시 하게ㅂㅂ아니었던가요? 오라리오 한정인가,.? 아님 봐준건가..

[버터감자]

프레이야는 평소에도 극한까지 매료를 억누르고 있다고 나옵니다.. 그냥 패시브임

[무크담]

아녀 기본 패시브인거야 알고있지만 위에 ■■시킬때 신위를 발동시켰다고 나와서여

[MoonT]

신위로 사기치는게 안되는거지 그냥 신위를 사용하는건 문제가 없는것 같습니다.
당장 본편에서도 헤스티아가 18계층에서 신위 해방을 한 적이 있었죠

[루리웹-3727461387]

원문 에서는 신위가 피워올랐다. 라는 표현만 있을 뿐 해방했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아쿠시즈주교]

워매 그러면 진짜 하루히메편때
벨이 두꺼비에게 먹혔다면...........
그러고보니 저정도의 매료를 버틸려면 대체 어느정도 렙이 되야 하는건지

[Granduke]

흠, 프레이야의 미모에 저항한 노예 소녀가 궁금하네요.

[선진위탁경영화된 테카맨]

완전 트레즈 크슈리나다 ts버전이잖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