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받아서 확인한 실물입니다.
오픈직후 찍어봤습니다.
한정판이라서 그런지 부가구성인 스토리보드 콘티집과 대사집이 두툼하네요.
부가구성 책들을 꺼내봤습니다.
본 패키지의 슬립케이스 일러스트도 인상적이네요.
슬립케이스에서 꺼낸 디스크가 담긴 케이스를 펼쳐서 찍어봤습니다.
펼친 후 내부 모습
디스크는 2장 구성으로 담아져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어와 같이 영어로도 해설이 같이 적혀있습니다.
슬립케이스 안에 있던 본 패키지의 구성품들을 다 꺼내봤습니다.
블루레이외에 인물 안내 책자와 등장하는 모빌슈트 해설 책자로 2개가 들어있네요.
본 패키지의 윗면에 적힌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 글자입니다.
둘러보다가 역시 눈에 들어오니 찍을 수밖에 없더군요.
마지막 제품 박스의 뒷면 및 직수입판 인증 사진
관심가던 작품이 극장판으로 재구성해서 새롭게 나온다는 소식에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전부터 미라지에서 직수입으로 들여왔던 건담 블루레이 처럼 이번에도
정식 직수입판이 판매되기에 고민하다가 발매가 얼마 남지 않을 때 주문해서 받았습니다.
일단 극장판 1부라서 내용이 초반이기도 하고 이전 TV판에는 없던 독백과 과거회상 등
내용이해를 좀 더 쉽게 추가된 장면들이 많다고 해서 보니
중간중간 인물들의 생각을 말하는 독백들이 들어간 것과
중간중간 추가된 것 같이 보이는 몇몇 짧게 나온 장면 및 과거회상이
있는걸로 보아 기존판에서는 인물들의 심리가 너무 급작스럽게 넘어가버려서
감정이입도 못하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말을 알 수 있겠더군요.
극장판에서야 들어간 이 독백들과 과거회상장면이 없었다면
이해하기 엄청 어려웠을 걸로 생각하는데
사실 건담에 대한 사전지식 없이 본 것 때문인지 몰라도
작중에 고유명사들이 대사에 많이 나오는 탓에
한번에 바로 이해하지 못해서
되감기로 대사를 다시 보고서야 겨우 어렵게
이해하고 극장판이라고 아주 친절한 느낌도 아니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건담의 창시자이자 거장 토미노 감독 답게 연출부분에서는
곱씹어 볼만한 여지가 많고 장면들을 허투로 만든 건 없다는 걸 느껴서
좋았는데 2부 극장판에서 제대로 나올 모빌슈트 전투씬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