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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Z건담, 역습의 샤아] 범부 기체로 에이스들과 싸우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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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67.191.***.***

아무로는 딱히 저때는 규네이를 상대할 생각도 없었을 겁니다. 위협이라고 느끼지도 않았고.. 케라 죽이고 나서는 지나가는 길에도 너만큼은 꼭 요단강 보낸다 하고 바쁜 와중에도 일부러 지나가는길에 대충 털어서 죽였죠. 샤아도 싸울 생각이 없어서 싸움조차 아닌 인트로..
25.10.31 00:49

(IP보기클릭)211.105.***.***

사실 5th루나에서 리가지로 규네이랑 붙었을 때, BWS 퍼지한 타이밍에 규네이가 퍼지한 BWS를 주시하면서 과민반응하는 걸 이미 아무로는 목격했었습니다. 그리고 쐈지만 처음 그런 반응을 목격했던지라 살짝 늦어서 규네이도 피했죠. 그리고 뉴로 다시 붙었을 때, 일부러 규네이의 사격에 맞춰서 방패랑 바주카를 두고 이탈, 마찬가지로 규네이가 그쪽에 한순간 정신이 팔리는 걸 이용해서 물흐르듯 KILLㅋㅋ Z시절에 카뮤한테 "뒤에도 눈을 달아라!"라는 얼척없는 어드바이스가 유명한데, 이걸 두고 "일일이 눈으로 쫒는 시점에서 이미 늦었다"라는 게 아무로나 샤아의 기준이 아니냐는 말들이 있더군요. 아무로나 샤아는 감각으로 상대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반면, 규네이는 전황을 일일이 눈으로 파악하는 통에 아무로의 트랩에 걸렸다던. 사실 규네이도 핵미사일을 판넬의 감각만으로 열량을 가려내 저격할 때 정도의 예민함이 발휘되었다면 반응했을 가능성도 있었겠지만, 미숙해서 일일이 집중하지 않으면 불가능...ㅋ 반면 그렇기에야말로 아무로가 샤아를 상대로 본체와 떨어진 곳에서 바주카만을 이용한 트랩은, 이런 상대의 감각을 쫒는 감각을 역으로 이용한 회심의 대책이었지만, 샤아도 빨갛기만 한 허수아비가 아니라 방패만 내어준 채 피했고, 아무로도 그래서 "피했다?!"하고 꽤 놀랐었죠. 물론 그러면서도 바로 다음 움직임으로 전환하는게 멍하니 쳐다보고 있던 규네이와의 차이점...ㅎㅎ 역샤는 지금와서 봐도 정말 전투에 대한 표현이나 묘사가 치밀해서 질리지가 않는다네요ㅋㅋㅋ
25.10.31 14:48

(IP보기클릭)106.101.***.***

비슷한 예(?)로 파프너 엑소더스에서 마크 지벤 vs 아르고스 소대가 있었죠. 마크 지벤은 기본 무장만, 아르고스 소대는 떡칠을 해놨는데 마야가 정말 작정했다면 아르고스는 물론, 헤스터도 죽일 수 있었는데 아르고스 소대원 두놈만 보낸 것에서.,
25.10.31 17:33

(IP보기클릭)123.109.***.***


z에선 티탄즈 브랑 소령의 ma앗시마가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제타 백식 혼자 상대했던;
25.11.02 13:40

(IP보기클릭)220.90.***.***

날아오는 빔을 빔으로 쏴서 상쇄하는 테크닉은 비우주세기에서만 가능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는데, 우주세기에서도 가능했군요….
25.11.0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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