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G건담 - 거대화하는 야망
스스로 데빌 건담을 섬기고 있던 동방불패.
존경하던 스승이 그럴리 없다고 여긴
도몬이었으나 현실은 잔혹했습니다.
한편, 세뇌되어 이용당했던
다른 파이터들은 투지를 불태우죠.
선두로 달려드는 치보데.
스승의 힘을 잘 아는 도몬이 말려보지만...
그럴 틈도 없었습니다.
동방불패는 펀치를 가뿐히 피하는 걸로
모자라 주먹 위에 서 있는 묘기를 보이죠.
걷어차여 나가 떨어지는 치보데.
하나씩은 답이 없으니 나머지는 한꺼번에
공격하는데...
동방불패는 기묘한 기술로 한꺼번에 날려버리죠.
한명한명이 도몬이 쉽게 당해낼 수 없는
자들이었는데 무력히 나가 떨어졌습니다.
드디어 나서는 도몬.
기세좋게 달려들었음에도 킥 한 방에 나가 떨어집니다.
동방불패의 발언에 모두가 긁히죠.
제대로 대화해 본 적도 없지만
자기들을 위해 목숨 바친 사람들로
고인능욕을 하니 발끈합니다.
유선 로켓 펀치를 날리는 마스터 건담.
샤이닝 건담에게로 날아오던 순간,
왠 투명한 존재가 나타나는데...
마스터 건담의 손을 날려버렸습니다.
갑툭튀한 의문의 건담.
제자와 기타 등등 같은 송사라인 줄
알았으나 만만치 않은 상대였습니다.
마스터와 슈피겔이 격돌하는데 놀랍게도
호각지세였죠.
그 실력에 도몬도 놀랍니다.
꽤나 강자들인 줄 알았던 도몬 포함
주역들이 쩌리가 된 순간이었죠.
적어도 도몬은 주인공인데다 전편에서
동방불패에게 한 방 먹이기도 했으니
좀 다를 줄 알았는데 이제와서 보면
일시적인 분노 버프에 불과했습니다.
거기다 분노만으로는 스승과 데빌에게
진정으로 이길 순 없었기에 중간중간
슈바르츠가 캐리해줘야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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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발츠도 사실 꽤 멋있는 캐릭터고 그 최후도 무척이나 비장했는데 하필 스승님의 마지막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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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발츠도 사실 꽤 멋있는 캐릭터고 그 최후도 무척이나 비장했는데 하필 스승님의 마지막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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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동방불패는 최후가 너무 멋져서 미화된 부분이 없지 않다고 보네요. 기아나 고지에선 슈바르츠에게 추하다고 한소리 듣기도. 동방이 도몬의 무력을 강화시켜줬다면 정신적 부분에선 슈바르츠가 스승이었죠. | 25.01.31 19: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