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디지몬 어드벤처]어둠의 사자 데블몬(스포)

[새틀라이저]

디지몬 어드벤처 최초의 악역 보스 데블몬 캐릭터성 자체는 요즘 사연 있는 악역이 대다수인 지금에 비하면 입체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그걸 매꿀 정도의 매력을 보여주었다.

1.디자인

심플하면서도 포스와 멋이 있고 악마스러움을 잘 살린 다지인이다.

    

2.전투력 

성숙기 중에서도 상당히 강한 레오몬을 데스 클로 한방으로 제압한 뒤 세뇌하고 최후의 전투에서는 검은 톱니바퀴를 대량으로 흡수하여 선택받은 아이들의 디지몬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책략 및 수단

레오몬과 우가몬을 보내는 것으로 아이들의 측의 전략을 분석하고 파일 섬에 각각 흩어지게 한 뒤 한 명씩 처리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소유물인 검은 톱니바퀴는 디지몬들을 조종하게 만들며 완전체도 조종이 가능하다.  

4.최후

갱생하지도 않고 깔끔한 최후를 맞이하였으며 죽어가는 와중에도 새로운 적의 존재를 예고하며 웃으면서 사망해 마지막까지 품위를 잃지 않았다

다시 봐도 개인적으로 데블몬은 잘 만들어진 악역이라 생각된다.

[루니카™]

신드벤처에서도 대사가 접었는데 사악함이 더 세졌더군요.
근데 던데블몬은 좀 징그러웠어요...

[에메랄드 오션]

데블몬도 다른 메인 빌런들도 소년만화 작가들이 지금도 참고해도 될 만큼 잘 만든 빌런들이죠.
개그캐인데도 보스 포스도 넘쳤던 에테몬, 최종보스감이던 묘티스몬, 재생괴인 감이 없지 않지만 무난했던 베놈 묘티스몬, 중간보스 집단으로 백점짜리였던 어둠의 사천왕 등.
피에몬에 비해 짜쳤다고 평가받는 아포카리몬도 요새 나오는 용두니미 작품들의 보스들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카오브]

근데 뭔가 애매한게 많은게 굳이굳이 디바이스라는 약점 달린 레오몬을 이용하려고해서 실이 된 장면이 꽤 많단말이죠 우가몬을 적극적으로 이용했으면 선택받은 아이중 하나는 리타이어 가능했는데

[루리웹-5098256906]

의와로 파워업했다지만 같은 성숙기들 다굴치는디도 압도하고 버프받은 엔젤몬도 동귀어진이 였음 버프잗은 메탈 그레이몬이 바로 에테몬 이긴거랑 비교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