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장면에 나온 아마네의 행동으로 아마네의 마음에 확신을 가지게 된 마히루가 치토세의 협력 하에 체육대회에서 사실상 공개적인 선언을 하면서 관계가 급진전되어 드디어 아마네의 고백으로 아마네와 마히루가 연인 관계가 됩니다.
원작에서 텍스트와 일러스트만으로 볼 때도 참 달달하게 표현했다고 생각했지만, 애니메이션으로 보니 색다른 맛이 있네요. 물론 마지막 화에도 작화는 좀 불안하긴 했습니다만, 역시 스토리와 캐릭터의 힘이 대단하긴 합니다.
4권의 이 이야기 이후에는 이제 연인이 되어 대놓고 꽁냥거리는 이 두명의 애정행각이 주된 이야기가 됩니다. 솔직히 연인되기까지도 엄청 달달해서 뭐 있나 했는데 참...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달달함이 있으니 관심 있으시면 직접 보시길 권장합니다.
엔딩은 역시 이 분야에서 한가닥했던 작품 '너에게 닿기를'의 2010년 실사영화판 주제곡인 밴드 flumpool의 동명의 곡 '너에게 닿기를(君に届け)'입니다. 이 곡 역시 타카기 양 극장판의 여러가지 버전의 주제곡 중 하나로 커버된 적이 있는 곡입니다. 엔딩 일러스트 역시나 좋네요.
달달하게 잘 봤습니다. 작화는 다소 아쉬웠지만, 괜찮은 작품이었네요.
121.187.***.***
매주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신혼 생활을 하고 있으면서 왜.. 서로 마음을 한참 있다가 알게되는건지..ㅜㅜ
121.132.***.***
드디어 사귀네요 이것들.
182.225.***.***
감정선의 트라우마 때문에 한발 나아서는 행위로 인해 이 관계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두려움이 있었기에... 암튼 잘 극복해서 다행 ㅎ
59.6.***.***
이번화 제목은 '천사님은 고백받고싶어'가 어울릴 것 같더군요. 마히루가 소심한 아마네의 고백을 받아내기 위해서 차근차근 빌드업을 해 가는 걸로 보였습니다. ^^
122.202.***.***
연인까지 먼길들 돌아오긴했지만 마음에 깊은 상처가 남았던 남녀가 서로의 인생 반쪽을 만나면서 치유되는 내용도 참 좋았죠
121.132.***.***
드디어 사귀네요 이것들.
121.187.***.***
매주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신혼 생활을 하고 있으면서 왜.. 서로 마음을 한참 있다가 알게되는건지..ㅜㅜ
182.225.***.***
퍼플넵튠
감정선의 트라우마 때문에 한발 나아서는 행위로 인해 이 관계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두려움이 있었기에... 암튼 잘 극복해서 다행 ㅎ | 23.03.27 00:38 | |
59.6.***.***
이번화 제목은 '천사님은 고백받고싶어'가 어울릴 것 같더군요. 마히루가 소심한 아마네의 고백을 받아내기 위해서 차근차근 빌드업을 해 가는 걸로 보였습니다. ^^
122.202.***.***
연인까지 먼길들 돌아오긴했지만 마음에 깊은 상처가 남았던 남녀가 서로의 인생 반쪽을 만나면서 치유되는 내용도 참 좋았죠
220.117.***.***
156.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