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바람이 분다]미야자키 하야오가 팬티를 내리고 날 것을 보여주는 자서전

[K땅]

여기서 만약 호리코시 지로가 전쟁의 심각성을 깨닫거나 통렬한 비판을 했으면

'과거의 미야자키 하야오, 나 좀 멋있는 듯'이 되는 셈.

[허무를 간다]

솔직히 창작자가 팬티 정돈 가볍게 벗어 재껴야 한다는 건 일본 말고 다른 나라들도 엇비슷하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봉준호 감독이나 카메론 감독, 타란티노 감독 등은 꽤 잘 벗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체불명의 이상하게 생긴 (삐~)를 목격한 적도 꽤 많고요. 이번에 스필버그 옹께서 팬티를 벗으신다니 좀 기대 중입니다. 반면 지금까지 벗는 흉내도 안 내고 앞으로도 안 벗을 것 같은 감독은 크리스토퍼 놀란이라고 생각합니다. 논리적으로 앞뒤 잘 맞고 기본적인 테마나 화면은 좋은데 바로 그 팬티를 안 벗는다는 점이 항상 쫌 걸림.

[날주겨봐라ㅂㄹㄹㅋ퓨전]

"왜 그렇게 멍청한 짓거리만 하는 거냐!? THINK, horikoshi! THINK!!"

[시즈마루]

그저 제로센 나온다고 욕하고 비방하던 수많은 사람들이 생각나네요

[큿사라기치햐]

루리웹에 정말 많았었는데...ㅋㅋㅋ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