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옆집 천사님] 서로 호감에 어느정도 확신을 하는 상태

[저항세력]

점점 공세적으로 나가는 마히루와 이미 엄청나게 의식하고 있으나 버티려고 하는 아마네 간의 연애공방전도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현 시점에서 서로의 마인드는 대충 이렇습니다.

마히루는 이렇게까지 들이대는데 반응이 없네? 진짜 나한테 호감이 없는 건가라는 불안이 들기 시작하고 있고, 아마네는 이렇게까지 하는 걸 보면 나를 좋아하고 있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을 가능성도 있고 만약 그러면 괜히 상처주게 되니 신중하게 행동하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게 원작에서 밝혀진 당시 마인드입니다. 

아주 그냥 지들끼리만 난리죠 ㅎㅎㅎ

그래서 이번 에피소드는 이에 대한 서로의 생각 차이를 좁히기 위한 전개인 마히루와 아마네 간의 소소한 사랑싸움이 주를 이룹니다.(아직 연인이 아니지만)

아무튼 서로의 생각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밖으로 표현한 상태에서 4권 후반부, 애니메이션으로서는 다음주겠지만 드디어 마히루가 결단을 내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아마네의 대답이 다음화 에피소드의 제목이기도 한 '겁쟁이였던 스스로에게 작별을' 고하는 행동이 되겠습니다. 

마지막까지 달달하겠네요. 작화는 뭐... 너무 아쉽습니다만 그래도 캐릭터의 힘으로 여기까지 왔네요. 좋은 마무리 기대하겠습니다.

[정모대사]

아마네가 하필 중학교 시절 트리우마로 인간불신이라 ㅠㅠ
그것만 없었음 이미 진작에.....그게 초반 스토리의 핵심이긴하지만 ㄷㄷ

[루리웹-2350549673]

4권까지 소설로 본 사람으로서 웃음
근데 이 작화가 아쉽다니....?

[화이트북극곰]

미묘하게 작붕이 많음. 보다보면 뭔가 미묘하게 이상하다 싶은 구간이 한두개가 아니고

[루리웹-7095522194]

생각보다 작붕 엄청 많이 나옵니다.
거의 매화 그것도 자주 나올정도로요.

[아이모토 린쿠]

역시 마히루가 좀더 좋아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