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기가 개발한 주사위 게임
D.D.M.(Dungeon Dice Monsters)
주인공 보정으로
딴 게임 몬스터인 블랙 매지션이 소환되어
왕님 승리의 주역이 됐었죠.
D.D.M. 몬스터가 듀얼에 등장하기도 했는대
오토기는 속공의 검은 첩자를 애용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녀석은 D.D.M. 당시 왕님이
사용하다가 오토기에게 격파당했던 몬스터죠.
그런 속공의 검은 첩자를 오토기가
덱 마스터로 선정하는 걸 보니 참 묘했습니다.
에이스였던 갓 오거스를 쓰는 게 자연스럽지
않나 싶었는데...
나중엔 진짜로 갓 오거스를 불러내더군요.
오토기가 그리 중요하거나 인상적인 캐릭은
아니었지만 듀얼과 D.D.M.에 모두 출연하는
몬스터들을 보니 기묘하면서도 반가웠습니다.
얘들 말고도 13번째 매장자라던가 초시공 전투기
빅 바이퍼 등이 있지만 중요한 몬스터들은 아니니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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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DDM도 상당히 재미있어 보여서 해보고 싶더군요. 유희왕보다는 준비가 많이 번거로운 게 단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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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후 DDM들이 점점 OCG화 되는게 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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