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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신 에반게리온 결말] 안노는 다 계획이 있구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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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보기클릭)175.177.***.***

    BEST
    팬들이 원한건 하나도 안보여줌
    22.12.05 09:23

    (IP보기클릭)153.242.***.***

    BEST
    에바 제작 다큐멘터리 보니까 후속편 제작 진행 계획이나 스토리 같은건 1도 생각하지도 않고 있다가 전편 개봉한 뒤에 몇년 지나서 돈 떨어지니까 그제서야 끄적 거리며 후속편 제작하기 시작하는데 전편에 대강 마무리 했던 뒷 스토리가 수습이 안되니 이 망한 스토리를 이어갈려고 몇번이나 스토리를 뒤엎어버리는것을 보니 그냥 꿈보다 해몽이라는게 그냥 피부로 느껴진다...
    22.12.05 14:42

    (IP보기클릭)121.152.***.***

    BEST
    마리의 정체는... 친구의 아들을 노리는, 친구의 아들 목줄을 자신이 쥐려는, 오네쇼타녀였던거지
    22.12.05 09:39

    (IP보기클릭)175.116.***.***

    BEST
    걍 9년동안 만들다가 질려서 찍싸고 버린거같던데...
    22.12.05 12:39

    (IP보기클릭)175.120.***.***

    BEST
    팬들이 원한건 파에서 이어지는 "열혈 신지"였으니까요. 저도 결말보고 멘붕와서 3일은 왜 이런 엔딩일까 생각했네요.
    22.12.05 09:26

    (IP보기클릭)175.177.***.***

    BEST
    팬들이 원한건 하나도 안보여줌
    22.12.05 09:23

    (IP보기클릭)175.120.***.***

    BEST Lrice
    팬들이 원한건 파에서 이어지는 "열혈 신지"였으니까요. 저도 결말보고 멘붕와서 3일은 왜 이런 엔딩일까 생각했네요. | 22.12.05 09:26 | |

    (IP보기클릭)121.152.***.***

    BEST
    마리의 정체는... 친구의 아들을 노리는, 친구의 아들 목줄을 자신이 쥐려는, 오네쇼타녀였던거지
    22.12.05 09:39

    (IP보기클릭)222.232.***.***

    레이는 신지가 인형을 건내준게 아니라 대면할때부터 들고 있는거 아니었나요? 흩어져 있는 레이의 혼이 쿠로레이가 죽고 돌아오면서 기억이 혼재되고 그래서 츠바메 인형을 들고 있다 란 설을 보긴했는데 햇갈리네요
    22.12.05 11:04

    (IP보기클릭)175.120.***.***

    スタ-ミ-
    가능성이 있기는 합니다. 적지는 않았지만 레이가 에바에 타는이유가 "인연"에서 "신지가 에바에 타지 않아도 되는 세상을 위해"로 바뀌었거든요. 적으면 복잡해질까봐 뺴긴 했습니다. | 22.12.05 11:10 | |

    (IP보기클릭)223.38.***.***

    한편으로 신지는 아버지의 사랑과 관심을 갈구했고, 겐도는 신지가 에반게리온에 타기를 명령했으니 '에반게리온에 탑승하는 것'이 곧 아버지의 관심과 사랑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었고 또한 에반게리온에 탑승하게 되면서 네르프에 관련된 수많은 인물들과 관계를 갖게 되고, 동성 친구들과도 친해지게 되죠 결국 신지에게 있어서 에반게리온은 사실상 유일한 소통의 창구이자, 사람들과의 접점이었던 셈입니다 다만, 신지가 탑승하는 초호기는 인류의 어머니라 할 수 있는 릴리스와 신지의 어머니인 이카리 유이가 합쳐진 존재죠 헌데 에반게리온에서는 이 어머니를 철저하게 '벗어나야 할 존재'로 은유합니다 '어른'이라는 키워드는 에반게리온을 관통하는 핵심 주제이고, 어머니를 의미하는 수많은 메타포들은 이와 무관하지 않죠 실제로 신지는 여러 차례 에바에 타겠다, 말겠다, 에바에 타도 좋은 일이 있다, 없다로 여러 차례 고뇌했습니다 이는 사실상 타인과의 접촉으로 이어지는 일이었습니다 EOE에서는 릴리스의 육체(초호기)+이카리 유이의 영혼+릴리스의 영혼(레이)가 합쳐진 초호기가 신지에게 의사를 묻고, 타인과의 접촉이 극도로 두려웠던 신지는 다 사라져버리라 했으나 결국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좋은 점이 있었다는 걸 깨닫고 중단함으로써 어른에 한발짝 내딛고 극이 종료됩니다 반대로 신장판에서는 그 깨달음을 훨씬 온건한 방식으로, 일찍 깨닫게 된 신지가 자의적으로 에반게리온(어머니)과 작별을 고하고 에반게리온이 없는 세계에서 스스로 부딪히며 타인과의 관계를 맺게 되었습니다 결국 자립, 성장, 어른이라는 주제는 공유하고 있고, 구작과는 다른 방식으로 해당 주제를 다룬 것은 흥미로웠습니다 그래도 EOE를 훨씬 더 높게 평가하긴 하지만요
    22.12.05 11:09

    (IP보기클릭)58.236.***.***

    그래서 파랑 큐 사이에 있었던 일은 언제 영상으로 만들어 줄건데
    22.12.05 12:17

    (IP보기클릭)175.116.***.***

    BEST
    걍 9년동안 만들다가 질려서 찍싸고 버린거같던데...
    22.12.05 12:39

    (IP보기클릭)153.242.***.***

    BEST
    에바 제작 다큐멘터리 보니까 후속편 제작 진행 계획이나 스토리 같은건 1도 생각하지도 않고 있다가 전편 개봉한 뒤에 몇년 지나서 돈 떨어지니까 그제서야 끄적 거리며 후속편 제작하기 시작하는데 전편에 대강 마무리 했던 뒷 스토리가 수습이 안되니 이 망한 스토리를 이어갈려고 몇번이나 스토리를 뒤엎어버리는것을 보니 그냥 꿈보다 해몽이라는게 그냥 피부로 느껴진다...
    22.12.05 14:42

    (IP보기클릭)61.99.***.***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보다 TVA판이 더 가까운거같아요
    22.12.05 17:25

    (IP보기클릭)180.182.***.***


    에반게리온이 안노 히데아키의 메타픽션인게 드러난지금 이분이 뭐 마리이고 메인 히로인이고 데우스 엑스 마키나 ㅋㅋㅋ 아버지에게 상처입은 마음을 부인을 통해 극복했다는걸 굳이 에바를 통해 드러낼 필요가 있었나 싶네요
    22.12.05 18:40

    (IP보기클릭)112.163.***.***

    비만고양이DX
    마리 20년 후 모습으로 나올지도 | 22.12.05 20:31 | |

    (IP보기클릭)115.21.***.***

    https://youtu.be/aSsMYiwUVXA 전 이분의 해석이 제일 와닿더라구요. 에바의 해석은 자신의 삶을 투영한 안노에 대한 해석 없이는 사실상 힘들지 않나...합니다
    22.12.05 19:26

    (IP보기클릭)99.119.***.***

    나이트블레이드
    차라리 리빌드는 안노 자서전 같은 메타적 시각으로 보는게 오히려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 22.12.06 00:19 | |

    (IP보기클릭)106.249.***.***

    솔직히 왜 봤나 싶음;
    22.12.06 08:48

    (IP보기클릭)222.99.***.***

    캐릭터들은 너무 매력있는데 스토리가 .....
    22.12.06 20:22

    (IP보기클릭)122.35.***.***

    엔딩이 좀;;; 할말입니다..
    22.12.10 13:01

    (IP보기클릭)58.226.***.***

    마리도 바르디엘 아스카마냥 본래 TV판에선 나왔었지만 극장판에서 출현이 잘린 사도라는 가설도 꽤 흥미롭더군요. 그런 존재였기에 저렇게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의 활약이 가능했다고 하면 얼추 말도 되고...
    22.12.10 16:54

    (IP보기클릭)218.148.***.***


    감사합니다! 마지막 장면이 무슨 뜻인가 했었는데 이런 뜻이었군요
    23.05.0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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