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발견된...
알처럼 크고 하얀 구체.
조사 결과 주위 온도와 전혀 차이가 없고,
맥박이나 호흡도 없어 위험하지 않다고
판단됐습니다.
허나 만약을 대비해 파괴하기로 하죠.
구체를 없애기 위해 출격하는 대쉬 버드.
폭격을 가해 주변을 불바다로 만듭니다.
소화시키면서 일단락되는 듯 했는데...
BGM : SD건담 G제네레이션 크로스 레이즈 - 하이드라 건담의 테마
연기가 걷히자
까만 성게처럼 변한 구체가 드러나죠.
심지어 이것은 불까지 뿜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미사일을 박아주는데...
성게에게 포신이 생기더니 미사일까지
발사하죠.
또 한번 미사일을 맞은 구체.
하지만 포신만 늘어났습니다.
이윽고 구체에겐 발과 머리까지 생기죠.
이 녀석은 완전생명체 이프.
본 에피소드의 주역이자 본작의 캐릭터 중
가장 유명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프는 미사일과 불을 뿜으며 사방을 파괴합니다.
"불로 공격하면 불을 뿜는 것으로,
미사일로 공격하면 그것을 발사하는 것으로
변하는 게 아닐까요?"
"그 말은 공격을 하면 할수록..."
"그 만큼 강력해져버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빔을 맞자 빔을 쏘기 시작하는 이프.
우려한대로
어떤 공격을 맞건 그걸 카피해버리죠.
전원 퇴각 명령이 떨어졌으나 미즈키는
거부한 채 총 하나로 이프에게 맞섭니다.
앗코라는 소녀를 위해서였죠.
앗코는 고아에, 수술 실패로 실명해버렸습니다.
이 탓에 화가 라는 꿈을 포기해야 됐지만
눈은 안 보여도 귀는 들린다, 그림과 음악 중
어느걸로 할까 고민했으니 괜찮다며 음악에
매진했죠.
내일 공연이 있을 예정인데 이대로 이프의
진격을 허용하면 그 공연장이 파괴됩니다.
미즈키에게로 날아오는 미사일.
늦지않게 맥스로 변신한 카이토가 막아줍니다.
맥스는 이프를 한참 뒤로 밀어내지만...
엄청난 힘을 발휘한 이프에 의해 되려 밀려나죠.
이프의 폭격을
열심히 막으며 공연장을 지키는 맥스.
오래 끌 거 없이
맥시움 캐논을 쏴 이프를 폭사시킵니다.
다 끝났다 싶었지만...
되감기 하듯
이프의 살점 하나하나가 원위치하더니...
또 진화하면서 이족보행이 가능해지죠.
급기야 오른 손의 대검으로 맥시움 캐논을 쏘는 이프.
단 한발 막은 걸로 맥스의
컬러 타이머가 점멸하기 시작했습니다.
맥스는 이프와 육탄전을 벌이는데...
공격은 1도 안 들어갔고 구타당하기나 하죠.
허나 넘어지면서도 맥시움 소드를 발사하여
이프의 양어깨에 자상을 입혔습니다.
재생과 동시에 맥시움 소드를 두개나 발사하는 이프.
가까스로 막은 맥스였지만...
쉴틈도 없이 맥시움 캐논이 날아왔습니다.
심지어 지속시간이 오리지널보다 길었기에
맥스의 가드가 뚫려버리죠.
다시 일어서려던 맥스를 말리는 미즈키.
컬러 타이머가 점멸하기 시작했고 이대로는
이프를 더 강화시킬 뿐이니 피하라고 합니다.
맥스도 분했지만 퇴각할 수 밖에 없었고...
결국 경기장은 이프에게 파괴되죠.
BGM : 울트라맨 맥스 - 너 한명의 힘
맥시움 캐논으로 도시를 불바다로 만드는 이프.
"분명 놈은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병기를 모아
일제히 공격해도 그 모든 걸 되받아 치는 것으로
성장하겠지..."
"처음엔 아무것도 아닌
그저 하얀 덩어리에 지나지 않았어..."
이프를 이 만큼 성장시켜버린 게 자신들이라는
현실에 방위대 마음은 착잡하기만 합니다.
당연히 공연은 취소됐고 그 현장을 카이토가
씁쓸히 바라보죠.
"왜 나는... 그림도, 음악도 좋아하는데
웃을 수 없는거야?"
절망한 채 피난조차 거부한 앗코.
어떻게든 진정시키려던 미즈키였지만 어느새
앗코가 대답을 안 해서 억지로 문을 엽니다.
아니다다를까 앗코가 창 밖으로 나가버렸죠.
눈도 안 보이면서 파괴되는 도시를 지나며
하염없이 걷는 앗코.
미즈키와 카이토가
열심히 앗코를 찾아다니지만 쉽지 않습니다.
그러는 와중에도 이프의 파괴는 계속됐죠.
실컷 파괴한 뒤 휴면하는 이프.
우연인지 앗코가 연주하기로 했던 공연장에
돌아왔습니다.
"태양계 제3혹성, 멸망하기엔
아직 많은 사람들이 사는 별이다."
잠조차 잘 수 없던 방위대는 이프의 동태를
살피러 가죠.
힘들게 이프 앞에 도착한 앗코.
"괴수씨, 거기 있지?"
"ZZZ"
"괴수씨는 음악 싫어해? 나는 있지,
엄청 좋아해."
BGM : 쇼팽 - 이별의 노래
챙겨온 피콜로로 연주하기 시작합니다.
이 덕에 미즈키와 카이토가 앗코의 위치를
포착하지만...
이프가 깨어나버리죠.
불길할 오오라를 뿜으며 몸 곳곳에 파이프가
솟아납니다.
무서워서 눈을 감는 앗코.
허나 우려한 일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이프는 방금 만든 파이프로 앗코와 같은
연주를 했죠.
마음을 다 잡고 다시 연주하는 앗코.
미즈키가 달려와 총을 겨누는데...
이프는 오른 손의 대검부터 시작해서
몸 곳곳을 악기로 바꾸며 계속 연주합니다.
이 광경을 막 도착한 카이토도 발견하죠.
총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기는 미즈키.
어느새 맥스가 다가왔고...
둘을 차에 실어줍니다.
맥스는 앗코의 연주로 이프를 유인하죠.
이를 보고 생각에 잠기는 DASH.
"공격에는 공격, 음악에는 음악인가...
세상은 아름다워."
"그 세상을 여자아이 혼자서 구해줬어."
"언젠가
DASH가 해산해도 되는 날이 왔음 좋겠다."
"그래,
진정한 평화가 지구에 찾아 왔을 때 말이지."
맥스가 이프를 우주 저편으로 유도하자
밝은 미래를 암시하듯 해가 밝아 오죠.
그렇게 최강의 괴수는 싸우지
않는다는 방법으로 무력화되었습니다.
맥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에피소드.
중반까진 코즈믹 호러 그 자체였지만 감동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완전생명체 라는 이명에 부끄럽지 않을 만큼
ㅎㄷㄷ한지라 일회용 임에도 이프는 여전히
시리즈 최강급에 속하는 괴수로 평가받죠.
황제, 다크 자기 같이 다시 비중있게
나왔으면 하는 적들이 있긴 하지만 갠적으로
이프는 다신 등장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이것이 최고의 마무리 라고 생각합니다.
(IP보기클릭)121.164.***.***
싸우는 것만이 해결책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아주 인상 깊은 에피소드였죠
(IP보기클릭)39.119.***.***
이 내용보닌까 예전에 본 소설내용이생각남 작중에서 주인공 파티하고 다른파티가 몬스터토벌을 가서 어떤 이상한 알을 발견하는데 주인공파티는 알의 위험성을 느껴서 그 알을 두고 가는데 다른 파티는 욕심을 부려서 알을 챙겨가는데 그알에서 이상한괴물이 태어나서 죽이려고 하는데 안죽고 죽이려고햇던 대상을 흡수해서 거대화되서 마을은 쑥대밭이 데고 나라에서 군대를 보내 군대하고 싸운는데 군대는 전멸하고 괴물은 그위치에 가만이 있고 시간이지나 괴물 주변에 괴물을 공격하지 않은 동물들이 모이고 식물이 자라서 숲이되는 에피소드 기억남
(IP보기클릭)112.170.***.***
이 에피소드의 각본을 맡으신 분의 전작이 울트라맨 넥서스 여서 그런지 절망속에서 희망이 피어로는 내용을 잘 표현하셨죠 참고로 이프로 인해 파괴되어 미즈키 대원이 아코를 설득할때 어린 소녀의 절망어린 대사도 정말 절절하게 느껴졌습니다. 울트라맨도 쓰러트리지 못한괴수를 방위팀이 어떻게 이기냐며 울부짖는 소녀의 대사가 모든걸 잃고 절망하는 사람의 모습을 표현하는것 같아서 가슴이 아프더군요
(IP보기클릭)121.164.***.***
싸우는 것만이 해결책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아주 인상 깊은 에피소드였죠
(IP보기클릭)112.170.***.***
이 에피소드의 각본을 맡으신 분의 전작이 울트라맨 넥서스 여서 그런지 절망속에서 희망이 피어로는 내용을 잘 표현하셨죠 참고로 이프로 인해 파괴되어 미즈키 대원이 아코를 설득할때 어린 소녀의 절망어린 대사도 정말 절절하게 느껴졌습니다. 울트라맨도 쓰러트리지 못한괴수를 방위팀이 어떻게 이기냐며 울부짖는 소녀의 대사가 모든걸 잃고 절망하는 사람의 모습을 표현하는것 같아서 가슴이 아프더군요
(IP보기클릭)39.119.***.***
이 내용보닌까 예전에 본 소설내용이생각남 작중에서 주인공 파티하고 다른파티가 몬스터토벌을 가서 어떤 이상한 알을 발견하는데 주인공파티는 알의 위험성을 느껴서 그 알을 두고 가는데 다른 파티는 욕심을 부려서 알을 챙겨가는데 그알에서 이상한괴물이 태어나서 죽이려고 하는데 안죽고 죽이려고햇던 대상을 흡수해서 거대화되서 마을은 쑥대밭이 데고 나라에서 군대를 보내 군대하고 싸운는데 군대는 전멸하고 괴물은 그위치에 가만이 있고 시간이지나 괴물 주변에 괴물을 공격하지 않은 동물들이 모이고 식물이 자라서 숲이되는 에피소드 기억남
(IP보기클릭)39.112.***.***
(IP보기클릭)58.226.***.***
엨 | 22.07.03 13:57 | |
(IP보기클릭)182.230.***.***
| 22.07.03 19:30 | |
(IP보기클릭)175.125.***.***
(IP보기클릭)101.98.***.***
(IP보기클릭)221.153.***.***
(IP보기클릭)210.106.***.***
(IP보기클릭)211.205.***.***
(IP보기클릭)223.39.***.***
(IP보기클릭)183.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