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토전생으로 부활한 안개 마을 닌자도 7인방.
역대 최고라 불린 녀석들이 모였다고 합니다.
카카시 부대는 집중포화를 날리지만...
7인방은 예토전생된 상태라 통상적으로는
죽일 수 없었죠.
이때 닌자 한명이 7인방 대부분에겐 닌자도가
없으니까 전력도 반으로 준 셈이라고 하는데...
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대부분의 닌자도가
소환됩니다(...)
주인이 생긴 사메하다와 히라메카레이는 제외.
이후 스이게츠가 쥬고에게 설명해주는 식으로
각 맴버와 닌자도에 대한 정보가 풀리죠.
BGM : 나루토 질풍전 - 카쿠즈
번개를 띤, 베는 맛이 좋은 뇌도 키바와
사용자인 링고 아메유리.
어떤 가드도 때려 부수는
둔도 카부토와리와 사용자인 아케비노 진인.
모든 걸 관통하고 꿰매는 장도 누이바리와
사용자인 쿠리아라레 쿠시마루.
칼등에 기폭찰을 담은 폭도 시부키와
사용자인 무나시 진파치.
키사메 이전에 대도 사메하다의
주인이었던 스이카잔 후구키.
스이게츠의 형이자 일곱 자루의 닌자도를
모두 다룰 수 있었으며 귀신의 재래가 불리던
호즈키 만게츠.
자부자의 단도(断刀) 수절포정은
대검이라는 점 외엔 특징이 없는 줄 알았으나...
실은 피를 흡수할 수록 파손된 부위가
수리되는 검이었죠.
나름의 포스를 풍긴 7인방이었지만...
쓰러트리는 과정이 제대로 나온 건 자부자
뿐입니다.
1부의 오마쥬는 덤.
수절포정은 카카시가 줍는데
원작에선 이걸로 싸우는 장면이 안 나왔죠.
다른 중요한 전투가 여럿 있던 탓에
7인방과의 싸움은 대부분 생략됐습니다.
애니 오리지널에선 봉인 과정이 추가됐는데...
만게츠 만큼은 원작처럼 생략됐죠.
(-_-;;)
아카츠키 다음가는
소수정예 집단이지만 은근 대우가 나쁘네요.
작중 시점에선 대부분이 죽거나 탈주해서
와해된 상태였고...
가이의 회상에선 나름 위압감 있게 등장했지만
8문을 개방한 다이에게 4명이 죽었다고 하죠.
보루토에선 선배들과는 비교조차 실례인
폐급들이 신 7인방을 자칭했습니다.
쿠시마루는 7인방도 아닌 카카시가 닌자도를
쓰는 걸 마음에 안 들어 했는데 자칭
후배들을 보면 생각이 바뀔지도 모르겠네요.
쿠시마루 : ㅅㅂ, 그냥 니가 계속 써라
스이게츠와 자칭 후배들은 닌지도가
엄청 강력한 물건인 것처럼 띄워줬지만
사메하다 외엔 그냥 쓸만한 무기였죠.
7인방의 닌자도보다 킨카쿠&긴카쿠의 무기들이
더 강력했습니다.
심지어 이 형제에겐 구미 챠크라도 있으니
무기를 뺀 전투력도 7인방보다 높죠.
어째 7인방은 점점 더 안습해지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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