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부키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길 건너에 있는 아파트, 히다마리장에 처음 입주한 유노.
그리고 유노가 입주한 것을 알게 된 옆집의 한 소녀.
그녀는 곧장 유노에게 찾아갑니다.
이사 국수를 얻어먹기 위하여...
처음 온 사람에게 국수를 달라고 하는 이 비범한 소녀.
마침 밥먹을 시간이기도 했고 소바를 준비하는 유노.
202호에 사는 소녀는 미야코라고 하는군요.
"아앗!!"
무언가가 떠오른 건지 큰 소리를 내는 미야코.
(깜짝)
관서풍 국물은 어떤 맛일까요.
아무튼 완성된 소바
순식간에 소바를 먹어치운 엽기적인 그녀 미야코.
그렇습니다. 미야코 역시 유노와 마찬가지로 1학년입니다.
유노보다 먼저 야마부키 고등학교에 왔던 겁니다.
아무튼, 같은 옆집이기도 한 미야코에게 잘 해보자고 하는 유노.
우리의 미야코는 그런 유노에게 편하게 미야라고 불러달라고 말합니다.
누굴까요
미야코에게 이름을 알려주는 유노.
그러자 준비라도 한 것처럼 애칭을 정하려고 하는 미야코.
미야코의 괴짜스러운 매력에 점점 호감을 가지는 유노.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도시로 오게 되어 여러모로 고립감을 품고 있던 유노는 조심스럽게 미야코를 애칭으로 부릅니다.
그리고 그런 그녀를 거리낌 없이 편하게 대해주는 미야쨩.
미야코의 허물없는 모습 덕분에 해소되는 유노의 고립감.
히다마리 스케치 2기가 진짜 옛날 애니인데 이 유노의 심상세계가 빛으로 채워지는 연출은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훌륭한 것 같습니다.
이리하여 유놋치의 첫 고등학교 친구가 생겼다고 합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애니 중 하나인 히다마리 스케치를 같이 살펴봤는데요.
이게 특이하게도 애니메이션 에피소드의 순서가 뒤죽박죽인지라 유노가 처음 히다마리장에 입주하는 에피소드도 2기 1화에서 처음 볼 수 있었습니다.
한창 히다마리 스케치에 빠져 살았을 땐 나무위키에서 타임라인을 일일이 찾아서 그 순서를 따라서 본 적이 있었네요.
지금 봐도 뛰어난 연출과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일상물 난민들의 마음을 달랜 히다마리 스케치. 정말 좋아하는 애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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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바 장면이 실사네요. 암튼 본편은 보진않았지만 태풍 피자 빌런으로 유명한 이 짤로 잘알고 있는 캐릭터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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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바 장면이 실사네요. 암튼 본편은 보진않았지만 태풍 피자 빌런으로 유명한 이 짤로 잘알고 있는 캐릭터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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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인터넷으로 자주 보셨을 겁니다ㅋㅋㅋㅋ 여고생 일상물 애니를 좋아하신다면 시간 날 때 한 번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 22.05.03 13: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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