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 명령을 무시하고 여우 추격을 속행하는
케이와 아라타
토도로키와 이리에는 둘을 따라갑니다.
도련님일 줄 알았던 감시관들이 자기들
집행관도 안 할 짓을 하니 여러모로 재밌어 졌죠.
추격을 가로막듯 서 있는 2인조
BGM : 사이코패스 - Psycho Pass
놀랍게도 전작의 주역인 코가미와 기노자였습니다.
일단은 케이가 기노자에게 달려드는데...
나름 비슷하게 싸웠지만 강철로 만들어진 왼팔에 밀립니다.
그러던 와중에 도착한 이리에와 토도로키
둘은 코가미를 상대하는데...
시원하게 발립니다.
그럴만도 한 게 코가미는 이미
일본에서 만렙찍어 놨다가 외국물 먹고
더 강해진 상태죠.
토도로키도 이리에도 집행관답게 어디가서
꿀릴 거 없는 정예들이고 이를 증명하듯
방금 무쌍찍고 온 참이였는데 코가미가
너무 강했습니다.
특히 케이는 도미네이터도 안 쓰고 샷건 든
범죄자를 제압한 녀석인데 기노자에게 막혔고
훗날 코가미를 상대론 시간벌기가 한계였죠.
적당히 놀아준 뒤 총을 보여주는 코가미
코가미는 특별수사관이라는
새로운 입장에서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여우는 스고와 하나시로가 체포하죠.
후배들에게 뒷일을 맡기며 떠나는 기노자와 코가미
죄와 벌에서 부터 느낀거지만 미카와
기노자는 완전히 만담 콤비가 됐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엔 진지한 분위기를 풍기며 헤어집니다.
무슨 이유인지 감옥에 갇혀있는 아카네
나중에 조금씩 밝혀질 줄 알았는데 그런 거 없었죠.
(-_-;;)
일본으로 돌아온 코가미,
사회로 나가 있는 쿠니즈카와 사실상
나갈 수 있게 된 카라노모리,
철이 든 미카, 신형 도미네이터 등
여러모로 흥미로운 게 많은 3기였지만
DLC로 엔딩 팔아먹는 게임처럼 극장판으로
결말을 팔아먹었는데 그럼에도 대부분의
떡밥을 회수하지 않은 채 끝냈습니다.
사실상 4기였고 진 3기로 취급해야 될
프리퀄 시즌이 나와야 될 판국이죠.
거기다 뇌절하는 속편이 자주 범하는
무리수도 있었습니다.
멘탈 트레이스라던가 비프로스트라던가
여전히 포스가 부족한 빌런들은 덤
전작과 현재의 주역들이 부딪혔을 때만 해도
흥미로웠는데 이 모양이면 속편은 기대가
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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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작품의 주제가 제작진 역량을 벗어났을때 일어나는 뇌절 코스 그대로 밟았죠 그나마 제어 가능했던 우로부치는 1기로 떠났고, 2기 작가는 가정폭력으로 구속에
(IP보기클릭)218.146.***.***
사이코패스가 아닌 그냥 형사물이었으면 꽤 볼만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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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작품의 주제가 제작진 역량을 벗어났을때 일어나는 뇌절 코스 그대로 밟았죠 그나마 제어 가능했던 우로부치는 1기로 떠났고, 2기 작가는 가정폭력으로 구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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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가 아닌 그냥 형사물이었으면 꽤 볼만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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